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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휴학중이고 이제 복학 딱 두달반정도 남았네요.
지금까지 일하다가 이제 공부해야지...하고 집에있는데 삼일동안 백수건달입니다.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그냥 맨날 침대에 누워있어요. 사람도 잘안만나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도데체 이거 왜이런거지...하면서도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미래가 떠오르지도 않고 지금 순간도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저같은 사람들이 있나요??! 복학전인데도 설레이지도않고... 도데체 왜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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