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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wow_14055
    작성자 : 야쌈휑
    추천 : 7
    조회수 : 601
    IP : 113.192.***.1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09 17:44:34
    http://todayhumor.com/?wow_14055 모바일
    [제목변경] 그냥 봐도 재밌는 WOW이야기 : 그늘숲2.jpg
    <P> </P> <P> </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08654193df4d7314ce14a3af8281326a.jpg"></P> <P> </P> <P> </P> <P>-좀비 독주? 의외군 그걸 마시는 사람이 있었나?  </P> <P> </P> <P>-할일이 있으니 다시 돌아왔을땐 준비해주세요.</P> <P> </P> <P>-ㅇㅇ알았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8d42c77b859f7d21ceed9ee72e4f0a7.jpg"></P> <P>그리고 다시 다른 증거들을 위해 필드로 뛰어든 보리쌀.<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1611b1ee8d9e53b3023a626abb0f5faa.jpg"></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9033cee049854850053311a4d0dea2f3.jpg"></P> <P>이번엔 찢어져있는 일지다.<BR>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중 틸로아는 영특하고 성숙한 여자라는 내용.<BR>그녀를 남몰래 흠모했던듯한 스탈반.</P> <P> </P> <P><BR>-정말 걷잡을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이래 으아닠ㅋㅋㅋ짝사랑일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f3a732fd9472427135526093589dcffa.jpg"></P> <P>여러번의 사냥으로 이제야 실력을 인정해주는 이본로크.</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15f335be4543b5ec2cb743070f8ff4bb.jpg"></P> <P> </P> <P> </P> <P>-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이제 포기하라고 하고싶어요... 롤랜드 광산은 굉장히 위험한 곳이거든요...<BR> 이번만큼은 당신의 목숨을 보장해드릴수가 없다고 말하는 순간 레벨업하시네.</P> <P><BR>-이게 바로 나의 열정이다.<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0f909b0bbd8b230acd662b41f2e0aa6d.jpg"></P> <P>스미츠에게 좀비 독주도 받았다.</P> <P> </P> <P><BR>-자 여기 받게나. 그리고...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이 술은 그냥 술이 아니야... 조심하게.</P> <P><BR>-(??)아 예...</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ea62e4d5d4163b8ce52ab7667e500e0.jpg"></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d32679ab35987fea8170079c35a0a48b.jpg"></P> <P> </P> <P> </P> <P>-정말 고맙군요. 당신의 바보 짓..아니 그러니까 친절 덕분에 이 늙은이가 가슴을 녹일 수 있겠군요...<BR>  마지막 부탁인데... 남쪽의 오우거 소굴에 들어가 저의 상자들을 찾아주실 수 있겠습니까?<BR>  이건 좀 위험한거긴한데...</P> <P><BR>-아 예 문제 없어요. 갔다드리죠. 다른 것부터 한 다음에요.</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6c8c7673e2d9c0cb766e0764f04cf6e0.jpg"></P> <P>왠일인지 늑대인간이랑 싸우다보니 내가 늑대인가닝 돼버렸음.<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04a23d3bf99ccb826bd75d220e2d0477.jpg"></P> <P>그리고 늑대인간 소굴에서 또 중요한 단서를 찾았다!<BR>그녀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있는걸 알수있다... 그녀의 눈은 다이아몬드처럼 눈부시니 어쩌니<BR>그러다가 갑자기 내용이 반전된다.<BR>분노와 격정. 지금껏 나와는 거리가 멀었던 감정들이 복받친다! 그녀가 어떻게 이럴수가...<BR>자기를 스탈반'아저씨'라고 부른거에 대해 격분한 스탈반. 그녀에게 배신당했다고 막 그런다.</P> <P> </P> <P><BR>-아니 지가 아저씨지 그럼;; 참내...</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fbda3bd41d31bd4b2fab355f4ed8cde9.jpg"></P> <P> </P> <P> </P> <P>-정말 그곳에 갔었습니까?... 용감한건지 참... 사실 마지막 증거는 제가 가지고있습니다...<BR>  여태껏 이 사실에 대해 은폐해왔지만 당신의 이 열의를 보니 다 드려야겠군요... 이제 가지고 가셔서 영영 이 마을로 돌아오는 일이 </P> <P>  없었으면 좋겠습니다.</P> <P><BR>-분명히 뭔가를 숨기고 있군요 당신들. 무슨 일인지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다 마무리지어 돌아와드리죠.</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a2ae9303b54c878dddb3ba093727924.jpg"></P> <P>자세한 설명을 토비아스에게 해주다.</P> <P> </P> <P><BR>-늦으셨군요.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대충의 상황을 알 것 같군요...</P> <P>  정확한 사건의 내막을 알아야겠습니다! 형님이 왜 그랬는지! 같이 갑시다! 그곳으로.</P> <P> </P> <P><BR>스탈반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았지만 그가 흠모하던 여인에게 무슨 짓을 한 뒤 끔찍한 최후를 맞은 것이 분명하다.</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b716dea62b5118ff6dafe73b5c3cd059.jpg"></P> <P> </P> <P> </P> <P>-이 동네는 정말 소름끼쳐... <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0420e4515fffc46327b1fb9fd9630a6e.jpg"></P> <P> </P> <P> </P> <P>- 이쪽 집이 분명하군.</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50e90c0ade2f724944318719edd2e0f.jpg"></P> <P>썩은내가 진동하는 집안. 흉측한 좀비 하나가 구석에서 중얼거리고 있다.</P> <P> </P> <P><BR>- 내 반지... 우리 가문의 반지... 당신은 누구지? 틸로아... 당신이오?</P> <P><BR>- 나는 보리쌀입니다.</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b886b53a8a036e611b4d4b4fb941da70.jpg"></P> <P> </P> <P> </P> <P>- 형님...<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f79aed15b8f818f24f410f24b36ddbb3.jpg"></P> <P> </P> <P> </P> <P>- 토비아스...!?<BR></P> <P>- 형님.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 주세요. 형님이 살인자일 리가 없다고!<BR></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803fb2ae40110b48fba189535208bad4.jpg"></P> <P> </P> <P> </P> <P>- 모두 사실이다. 내 동생아.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사실이야. 믿지 못했느냐?</P> <P><BR>- 대체 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97ae35cf95a8bed700b61e8a176c512c.jpg"></P> <P> </P> <P> </P> <P>- 그이유는 너도 잘 알고 있을 텐데! 분명히 너도 그런 분노를 느껴봤을 거야. 너무나 잔혹하고 비열해서 </P> <P>   누군가를 갈기갈기 난도질하고 싶어지는 그런 분노를...</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c8b5397da08a34637e6e6674651e7bd.jpg"></P> <P> </P> <P> </P> <P>그 순간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토비아스!</P> <P><BR>-아냐...!! 안돼! 그만둬!!</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f65edc83253f6dcac957a633e11799ff.jpg"></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303ae3173acacb2915f969d1ba3b8aa0.jpg"></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4052cf5bb2bef319e11f261715d63ed8.jpg"></P> <P> </P> <P> </P> <P>-이제는 알겠지... 너와 나는 그렇게 다르지 않아...</P> <P><BR>-아냐...</P> <P> </P> <P><BR>그리고 토비아스는 형의 시체를 등지고 몇발자국 걸어가더니 숲으로 사라졌다.</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3dbd1c514effb5099e060045db49381.jpg"></P> <P> </P> <P> </P> <P>-과거는 묻어두는 편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이 맞았습니다... 이제 모든걸 잊고 살아야겠습니다.<BR>결과가 어떻건 간에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군요.<BR></P> <P>-허허 뭘 이런걸 다.</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85f9c5df8638c94d4c3a4d420f9b4d32.jpg"></P> <P>그리고 은둔자 할아방구가 가져다 달라는 상자도 찾은 뒤</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4aac62435f7662a29823840d12c5d11.jpg"></P> <P> </P> <P> </P> <P>-오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자 받아주십시오 어찌나 고마운지!! 하하하하하!!<BR>  오늘은 정말 행복한 밤이 될 겁니다! 하하!<BR>  이제 이 편지를 이본로크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와는 아주 오랜 친구사이거든요...<BR>  이 편지를 전해 주시면 아마 지금 저만큼이나 기뻐할겁니다... 하하하하!!</P> <P><BR>-예...(이 영감탱이가 미쳤나 왜런데)</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433648e9eb55c55f7ac7c9a04ad1193a.jpg"></P> <P>마을에 돌아와 편지를 전해주자 얼굴이 창백해지는 시장.</P> <P> </P> <P> </P> <P>-이런 바보같으니!!! 당신 때문에 이 마을 전체가 위험에 빠졌습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9cf998b795d02e34e5ba6987034abff7.jpg"></P> <P>   </P> <P> </P> <P>-애버크롬비에게 속은 사람은 당신 뿐이 아닙니다! 기 쇠약한 노인은 마을의 재앙과도 같은 존재라고요!! </P> <P>  이제 그가 만들어낸 끔찍한 창조물이 마을에 나타날지도 모른단 말입니다!!시발!!<BR>  당장 괴물과 싸우러 나가세요!! 어서!!</P> <P><BR>- 아... 알겠습니다... 근데 중간 뭐라 해ㅆ?</P> <P><BR>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697335bfc7d42e2b65c72d4c8625084.jpg"></P> <P>입구로 나서자 앞엔 왠 흉측한 괴물놈이 마을 한 중앙에 서있었다.</P> <P> </P> <P> </P> <P>-헐 ㅅㅂ저게 뭐셔!?;;;<BR></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e81d40dd4eb915b3340d4cc9bf30d87d.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뒷편에 계속</P> <P></P> <embed src="http://jigkey.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BGM 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2195&mid=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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