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과정의 빡셈으로 인해 작업방법을 살짝 바꿔봤스빈다. 다음화에서도 바꿔봐야지.
- 오늘은 불일 잇힝ㅋㅋㅋㅋㅋㅋ
울산보리쌀 접속
엘윈숲 동쪽지역의 퀘를 거의 다 완료한 보리쌀, 이제 서부 몰락지대라는 이름도 찝찝한 곳을 향해 나아간다.
스톰윈드에 잠깐 들렸더니 어떤 드레나이 꼬맹이가 잃어버린 풍선들을 찾아달래서 찾아줬더니 저렇게 날아가버려......
무튼 토머스에게 현상수배범을 처치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동쪽의 마지막 임무였던 정세관이란 놈을 죽이란 명을 받음.
생각만큼 쎈 놈은 아니었다. 몇대 맞고나니 깨꼬닥
-제발 그냥 가서 만나라... 이제...
메이벨에게도 수줍던 토미와 만날 수 있게 물약을 전해주다
이제 엘윈숲에서의 임무는 모두 마쳤다. 서쪽으로의 모험이 시작됐다.
도착한 곳엔 사람이 죽어있었다.
내가 발견한 펄브라우 땅문서의 주인인 펄브라우가 죽어있는 놀라운 현장.
반장인 호레이쇼라는 사람이 증거가 될만한걸 부랑자로부터 찾아와달라고 한다.
옆에 있는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에게 살해에 대해 묻자 대뜸 달려드는 부랑자들 도데체 왜 이러는거지?
앞에 있는 작은 집에 들어가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집없이 떠돌고 있었다. 이유야 알수없지만 왜 이렇게 된건지, 정말 소름끼치는 동네다.
드디어 한 부랑자로부터 하나의 단서를 얻다.
두번째 단서 역시 발견한다. 펄브라우씨는 없는 사람들을 돕는 착한 사람이었다는것.
- (국왕이 저런 힘없는 국민을 왜 죽였냔 말이야 말이안돼...)
바리안 린 국왕이 펄브라우를 죽였다고 말하는 세번째 사람.
마지막 단서도 발견하다.
놀이나 멀룩따위가 사람을 죽였을리 만무하다는 호레이쇼.
어쨌든 멀룩과 놀놈들이 의심이 가긴하니 죽여서 증거를 가져오라고 한다.
- 나는 루피인가 보리쌀인가.
그 과정에서 샌더스 선장의 보물지도라는 의문의 물건을 발견한다. 글의 내용은 마치 원피스를 떠울린다.
- 그나저나 생선놈이 한글은 어떻게...
마지막 단서를 발견. 필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멀룩
- (이새끼가 기껏 가져왔더니... 지가 진짜 CSI인줄 아나...)
기껏 빨간 천조각 증거를 가져오니 장난하냐고 뭐라하는 호레이쇼 반장.
단서가 될지 모르지만 예전 자신의 부하였으나 지금은 호박밭을 하고있다는 '쌍신발 루'에게로 가라고하는 호레이쇼.
쌍신발루는 좀 야비해보이는 말투로 날 맞았다.
앞에 있는 광산 안쪽에서 상자에 숨어보라는 희안한 말을 하는 루,
일단 말을 듣기로 한다.
놀들과의 한 판 사투끝에 광산 안쪽까지 들어온 보리쌀
상자안에 숨어들자 이상한 무언가들이 나타난다.
- 무슨 대화인지 모르겠지만 어서 나가서 이 상황을 알려야겠어.
말을 전하자 기겁을하며 자긴 못들었다고 손사래치는 루.
뒤에 있는 폭력배들에게 정보가 있다며 나에게 엿들어보라고 한다.
-엿듣는중
-앗! 들켰다!
--저희가 경솔했습니다.
-ㅇㅇ
집 앞쪽으로 오자 놀라운 상황이 벌어져있었다.
바로 루가 누군가로부터 살해당한 것.
그 많던 사람들중에 루가 살해당했다고 증언하는 이가 한 명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어쩌면 지금 집단을 상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호레이쇼 반장.
도데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4화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