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979년 양띠 남자사람이에요.</div> <div>98학번으로 딱 imf 세대에 박찬호 형님덕에 화이팅 하던 시절이죠 ^^</div> <div> </div> <div>항상 무한도전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토토가 최초 방송에도 그랬구요, 사실 그 이전부터 무한도전은 저에게 정말 알레르기(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유일한 예능이 아니었나 싶은데...</div> <div> </div> <div>이번 젝스키스 편 역시 예외는 아니더군요.</div> <div> </div> <div>전 솔직히 18세 19세 당시 그 어떤 아이돌 편도 아니었어효. 그냥 신승훈, 김건모, 김민종, 엄정화(당시 눈동자) 이런 분들이 저에 동경의 대상? ㅋ</div> <div> </div> <div>그나마 고3때 경호형때문에 락스피릿(?)에 눈을 떠서 그냥 아이돌엔 관심없던 시절이었죠.</div> <div> </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세월이 지나도 16년이 지났습니다. </div> <div> </div> <div>지금 듣는 젝스키스의 노래는...은지원의 가족력을 떠나, 강성훈의 사적 소송을 떠나,...그냥 듣고만 있어도 흐믓했던 시간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왜?!!! 난 고3때도 대학생 신입일때도 젝키노래는 불러본적이 없는데?!!! 왜 기억나지?!!</div> <div> </div> <div>정말이에요! 전 젝키 별로 안좋아했어요 ㅋ 진짜 불러본적도 없어요!</div> <div> </div> <div>그런데 아니더구만요. 내 머릿속에..내 10여년전 친구들과 지내던 그 시절의 기억속에 저 노래는 항상 함께 있었더라구요.</div> <div> </div> <div>그래서 내가 기억하고 웃음짓고, 그 때의 기억을 하나봐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의 순간은....</div> <div> </div> <div>1997~1999년이 저에게는 가장 눈치없이 행복하게 꿈꾸었던 시절 같은데...그 시절의 꿈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던 이번 방송 너무 고맙습니다.</div> <div> </div> <div>할 말은 진짜 많은데 ㅋ 오랜만에 와이프느님이 친정에 가셔서 그런지...감동도 많고, 시간도 많은데...</div> <div> </div> <div>녹음이나 동영상도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ㅋ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헤헤헤... 저 가입은 꽤 오래전 했는데 맨날 눈팅만 했어요 제길 ㅠㅠ 알러주삼</div> <div> </div>
출처 |
지금 이슬 2병 잡수셨습니다 헤헤
내 머릿속 출처는 이슬 2병 + 잠자는 냥이 3명의 고롱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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