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는사랑들은 알거야 현대노동자들이 누굴밀어주고있는지
이사람들 노동조합 창설때만해도 인권단체였는데 다 옛날얘기지 이제 이익집단으로 전락한지 오래잖아
아니 솔직히 그때도 자기이익때문이였지 진심으로 투쟁하지는 않았다고생각해
그리고 이 단체가 사내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는거지
내가 그쪽에서 일하는건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울압쥐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그 무리에 끼지않는 회사원..물론 사내왕따정도까진 아니지만 지네끼리 뒷담까고않좋게 본다는건 사실이야
내가 울압쥐가 뒷담까는걸 들었으니까 팩트야
다들 그런심리 있자나 친한사람이있으면 꼭 자기무리에 끼워넣고싶은거 막 그런거거든
또 친구가 저기에 가입했넹 나도 들어가야징 하는 그런심리 그런거 있자나 그런거야
그러다보니까 지네도 지발로들어가고 다른사람 회유하고 그러면서도 지네가 무슨짓을하고있는지도 모르고있는거야 새누리당뽑아주면 노동자가 존나 짱쎄진다 그런얘기듣고 줜나 행사뛰어댕기거든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빠졌는데  어쨌든!
이 머릿수쩌는 노동자들이 지금 새누리당을 밀고있다는게 난 줜나무서워
그냥 대기업사원들은 전부 새누리밀고있다고생각하면되...
내가 비록 요양원공익 겸 편의점알바를 하고있지만 새벽마다 술사가는 딱봐도 빈티나시는어른들보면서 느끼는게
저사람은 선거날 투표도 안할만큼 찌들었구나 하는거야
과연 투표율이 이익에 눈먼 대기업사원들이많을까 생활고에찌든 서민들이많을까
  그러니까 제발 투표좀해줘 형님들

이건 노동조합 행사물 뒤로빼먹고 뭐시기호텔에서 해마다 전복이랑 스테이크받아먹는집안의 아들로서 하는말이다
난 울압쥐 욕보이면서도 당부하고있는거다


제발 투표해라

글솜씨 호구스러운건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모바일로 글쓰고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