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는 파릇파릇한 스무살 새네기임 지금부터 내가 겪은 귀신 이야기를 해줌</p><p>때는 바야흐로 중3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었음</p><p>그날도 존나 열심히 벼락치기하다가 피곤에 쩔었떤지라 눕자마자 잠이 들었음...</p><p><br></p><p>한참 자고 있는데 갑자기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들림.... <br></p><p>그래서 잠이 깨서 나의 노트북이 있는 책상위를 바라봤음... 갑자기 소리가 멈침...</p><p>다시 누었는데 눕자마자 따닥... 따다닥... 딱딱 따다닥...</p><p>"시발 머고 존나 시끄럽네" 샤우팅하면서 노트북을 쳐다봄... 소리가 멈첬음...</p><p>근데 무섭진 않았음 그래서 다시 누움... 근데 이번엔....</p><p>시밤 지금 생각하니까 존나 소름끼치네... 갑자기 키보드 따닥 따다닥 하는 소리와 함께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 있잖슴??</p><p>딸깍딸깍.... 같이 들리는거임 ㅅㅂ 믿을수가 없었음 갑자기 이런 소리가 들리는게... 일어나서... 내가 직접 키보드 쳐보고 마우스</p><p>클릭 해봤음... 아놔 똑같은거임 방금 내가 듣던소리랑.... 그래서 노트북 닫고 마우스 뒤집어 놓으니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서</p><p>그냥 잤음</p><p><br></p><p>다음날 일어나서 어제 잘때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말했음...</p><p><br></p><p>근데 엄마가 해주는 말이 있었음...</p><p><br></p><p>나는 항상 시험 기간때 집에 달려와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폭풍딸 친다음에 바로 낮잠자는 습관이 있었음</p><p>그땐 바야흐로 질풍노도의 기간이 었으므로 항상 방에 누가 들어오는걸 싫어했음 그래서 방문을 항상 잠구고 잤음...</p><p>근데 엄마가 맨날 내가 그렇게 잘때마다 ㄷㅇ아(작성자 이름) 컴퓨터 하지마라 공부해야지 이랬따고 했음</p><p>그렇게 말한이유가 내가 잘때마다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랑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가 들려서 였다고함....</p><p>근데 내가 아무 대답도 안하니까 엄마는 얘가 일부로 대답안하는건가 아니면 자는건가 이렇게 생각했다고함 왜냐하면</p><p>내가 항상 방문을 잠구고 자니까 문이 안열려서</p><p>난 그날 이후 그집에는 귀신이 있다고 단정 ㅋㅋ 근데 나는 귀신을 무서워 하지 않기때문에 그냥 그러려니함</p><p>여튼 그이후로 키보드소리에 깰까봐 항상 노트북 닫고 마우스 뒤집어 놓고 잔 기억이 ㄷㄷ <br></p><p>근데 왜이렇게 글쓰면서 등에 소름이 돋지 ㅋㅋㅋ</p><p><br> </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