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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서력을 쓰고 있습니다.
서력기원 2013년..
원래 48년 직후엔 대한민국력 쓰다가 단군기원(단기)로 바뀌고 다시 서력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대한민국력 다시 쓰면 어떨까 싶어요.
물론 뉴라이또 처럼 건국절 이딴 거 다 집어치우고
대한독립선언과 임시정부 수립인 1919년을 기준으로 한 연호요.
그러면 올해는 대한민국 95년이네요.
단군기원도 민족적인 정체성을 드러내기에 매우 좋다곤 생각하는데 일단 우리는 민주공화국에 살고있으니
현재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도 되고...
세계적인 추세도 좋지만 통일 문제도 있고하니 정부의 정통성을 내세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대한민국 95년(2013년) 이런 식으로 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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