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p class="바탕글"></p><div class="article_header" style="margin: 0px; padding: 19px 0px 0px; clear: both;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rgb(237, 237, 237); zoom: 1; color: rgb(47, 47, 47);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normal;"><h3 class="font1" id="articleTitle" style="margin: 0px 0px 7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Gulim; color: rgb(0, 0, 0); font-size: 20px; line-height: 25px; letter-spacing: -1px; word-wrap: break-word;">"초코파이, 평양서 전설적인 지위에 오르다"</h3><div class="sponsor" style="margin: 0px 0px 20px; padding: 2px 0px 16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bottom-color: rgb(244, 244, 244); color: rgb(118, 118, 118); font-size: 11px;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16px;"><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 target="_blank" style="color: rgb(110, 73, 135);"><img src="http://static.news.naver.net/image/news/2009/press/top_001.gif" alt="연합뉴스" title="연합뉴스" style="border: 0px; margin: -1px 0px 1px; vertical-align: middle;"></a><span class="bar" style="margin: 0px 2px; color: rgb(229, 229, 229);">|</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 style="font-family: tahoma, Helvetica, sans-serif; letter-spacing: 0px !important;">2013-05-02 15:05</span> <span class="bar" style="margin: 0px 2px; color: rgb(229, 229, 229);">|</span> 최종수정 <span class="t11" style="font-family: tahoma, Helvetica, sans-serif; letter-spacing: 0px !important;">2013-05-02 15:47</span></div></div><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id="article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2px;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7px; line-height: 27px; min-height: 268px; 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 color: rgb(47, 47, 47);"><div id="keyword_lay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position: absolute; z-index: 20;"></div><br clear="all"><table width="5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cent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clear: both;"><tbody><tr><td align="center"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margin: 0px; padding: 0px 10px 5px 2px; vertical-align: top;"><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3/05/02/PYH2012012003560006500_P2_59_20130502154836.jpg" width="500" height="291" border="0" style="border: 0px;"></td></tr><tr><td align="center" style="font-size: 11px; font-family: 돋움; color: rgb(102, 102, 102); margin: 0px; padding: 0px 0px 10px; vertical-align: top;">탈북자동지회,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탈북자단체 회원들이 대형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낼 초코파이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자료사진)</td></tr></tbody></table></div><p></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英 가디언 '개성공단 & 초코파이' 의미 조명</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구호의 손길도, 설교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경제 제재도, 교전도 아니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지구상 가장 폐쇄적인 나라를 변화시킨 것은 마시멜로로 채워진 작고 둥근 달콤한 과자였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그 이름은 초코파이.</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영국 일간 가디언은 초코파이가 북한 주민을 새로운 맛의 세계로 인도하며 평양에서 거의 <b>'전설적인 지위'(legendary status)</b>에 올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초코파이는 남한이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노동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해왔다. 북측 노동자들에게 현금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개성공단 사업주들은 물품으로 대신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p><p class="바탕글">라면과 커피믹스 등도 인기가 있지만 초코파이는 개성공단 감독관들에게 정가의 서너배로 되팔릴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란코프 교수는 <b>"북한 주민에게 초코파이는 남한의 번영을 상징한다"</b>며 <b>"초코파이와 DVD, 대규모 노동인구의 중국 유입 등으로 인해 이제 북한 주민은 더이상 남한이 자신들보다 더 못산다는 잘못된 정보를 믿지 않는다"</b>고 밝혔다.</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중략..</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북한의 항구도시 라선에서 만난 어떤 이는 패션에 대한 자유가 없어서 북한을 탈출했다고 밝혔다"</b></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중략..</p><p class="바탕글"><br></p><p class="바탕글"><b>"이러한 변화는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에 눈을 돌리고 있고, 내부에 대한 불만을 키워나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는 북한 지도자들에게 경고 신호로 다가온다"</b></p><p class="바탕글"><br></p><p></p><p>----------------------------</p><p><br></p><p>는 초코파이와 남한의 문화의 힘</p><p><br></p><p>이래도 햇볕정책이 실효성없는 퍼주기란 말인가?</p><p><br></p><p>햇볕정책의 핵심은 심리전입니다.  그리고 햇볕의 보이지 않는 위력은 북한 지도부가 아닌 주민들을 향하고 있습니다.</p><p><br></p><p>소련이 언제 망했는지 아십니까? </p><p><br></p><p>미국이 뒤로는 군비를 확장하면서 면전에는 화해의 손길을 내밀면서 부터 입니다.</p><p><br></p><p>동독도 마찬가지입니다</p><p><br></p><p>서독이 화해와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흡수되었습니다.</p><p><br></p><p>진정 통일을 원하고 북한괴뢰정권이 무너지기 원한다면 이젠 문화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p><p><br></p><p>돈으로도 살 수 없고 핵으로도 보여줄 수 없는 게 바로 문화의 힘입니다.</p><p><br></p><p>왜 외국에서 다 아는 걸 정작 한국에서만 모르는지.....</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