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3314171823387409" class="chimg_photo" alt="제목 없음.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657981iHD4ZKMiwZbvPOV8q7LIUOqZy9V7CmxG.jpg" width="800" height="508" /></div> <div>허허 요즘 랭을 쭈욱 안돌리다가 요근래 다시 돌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괜찮게 나오더라구요</div> <div> </div> <div>예전엔 막 9~10 연패도 해보고 그랬는데 요즘엔 3~4승에 1패 정도..</div> <div> </div> <div>실버 4에서 2까지 올라오기도 했죠 올라오는동안 몇번 안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게 오르더군요</div> <div> </div> <div>(대체 그동안은 왜 죽을동 살동 목숨걸며 해도 졌었는지 나원 참)</div> <div> </div> <div>아무튼 어제 실버2 승급하고 아 즐거워 하다가 겜방에서 랭을 돌려서 1패를 했습니다. 상대 알리가 잘하더군요</div> <div> </div> <div>시즌2에 이미 700이하에 갔다와서 멘탈은 괜찮았습니다.</div> <div> </div> <div>'요즘 상한가 치니까 왠지 이번판은 이기겠지?' 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으로 게임에 임했죠.</div> <div> </div> <div>근데 밴픽부터 싸우더군요 전 3픽이었는데 4픽을 바라보며 2픽이 쌍욕을 시전하면서 </div> <div> </div> <div>"님 다이아라면서요? 아이디 까보셈" 등등의 도발과 욕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뭐지 이 2픽은 걍 차단해야지' 라는 마음과 함께 멘탈을 다지는데 4픽은 상대하기 싫다는 투였습니다. </div> <div> </div> <div>왠지.. 불안한데 5픽이 "뭐? 다이아? ㅈㄹ 하고 있네"등의 이야기를 하다가 </div> <div> </div> <div>2픽이 니달리를 달라고 외쳤으나 1픽님이 니달리를 가져가셨습니다. 그러자 쌍욕과 함께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div> <div> </div> <div>전적검색해보니 kda 5 넘는게 없네 노답새끼 요즘 실론즈는 애미애비없냐 라는등의 강제 안부를 묻고 있어서 불안했습니다</div> <div> </div> <div>1픽 니달리 2픽 트위치 정글 3픽(저) 카르마서폿 4픽(이 글을 쓴 이유)케이틀린 5픽 올라프 였습니다.</div> <div> </div> <div>적은 문도 리신 카서스 루시안 탈론 이었구요 </div> <div> </div> <div>4픽은 패기 넘치게 나 시작하자 마자 나감 이라고 말을 하고 우리 대화창은 강제 안부와 욕설로 쓰나미였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게임이 시작된후, 트위치와 올라프는 무난하게 했습니다. 다만...</div> <div> </div> <div>케이틀린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간간히 트위치 로밍과 솔라인을 서며 카르마로 부적으로 돈을 조금씩 모으며 어시를 </div> <div> </div> <div>먹고.. 10분정도 지났는데 타워가 밀리지 않자 케이틀린이 미드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 </div> <div>기동력의 장화와 민병대를 착용하고 투망을 뒤로 쓰면서 빠르게 킬을 주기 시작했죠.</div> <div> </div> <div>상대팀도 정글이 없이(밴픽에서 싸웠던 모양) 게임하는데 케이틀린이 던져주니 너도나도 비술의검과 메자이를 장착하더군요.</div> <div> </div> <div>그렇게 케이틀린이 한 45킬정도 주었을때 저희는 억제기가 밀린상태로 버티면서 바론도 먹고(?) 그랬습니다.</div> <div> </div> <div>생각해보니 적이 너무 못하더라구요. 킬은 많이 먹었는데 계속 짤려먹히고, 운영은 하지도 않고 </div> <div> </div> <div>저랑 니달리님은 "킬차이 많이 나는데 재밌네요" "그러게요 오래가네 이게임" 이러면서</div> <div> </div> <div>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적은 밀지 못하고 저희는 지키는 식으로 한 35분 정도가 넘어갈때쯤..</div> <div> </div> <div>케이틀린 " 아 ㅅㅂ 적팀 ㅈㄴ 못해 ㅈㄴ 못해서 답답하다" 라면서 템을 사고 밀려오는 웨이브를 다 먹으면서 레벨을 충당하더군요</div> <div> </div> <div>그래도 탈론이 너무 쎄고 카서스도 너무 쎄고.. 힘들었는데 .. 트위치 궁에 전부다 맞고 카르마 깨알같은 이속버프, 속박 등으로 한타를</div> <div> </div> <div>이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div> <div> </div> <div>이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는데 이기고 나니까 뭐랄까 기분이 좋다기보다 뭔가 허무한 느낌..</div> <div> </div> <div>그래서 결론은. 우리편 트롤과 적 5명을 다 차단. 케이틀린은 트롤이니까 아이디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div> <div> </div> <div>아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결론은 " 아! 롤 재밌다" 입니다 ㅅㄱ</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