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중고로 07년식 뉴쎄라토를 구매하고 약 1년반이 된 지금, 차를 모는건 익숙해 졌지만 차량 자체는 아직 어렵네요.. ^^;;
이미지에는 나름 늠름해 보이지만 실물은 귀요미(?)입니다. 실제로 아는 동생이 제차를 처음 보고 저처럼 귀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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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각설하고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겨울철 차량 진동 : 여름철과 달리 겨울철에 차량 진동이 더 심합니다.
추운 날씨에 완충장치들이 조금더 경화되어있어서 그런건가요? 작년 이맘떄도 처음 구매했을때보다 진동이 심해져 이것저것알아보고
정비를 받고 엔진미미를 갈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봄이 되니 다시 나아져서 그냥 뒀던 기억이 있네요.
주행중에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주행기어에서 정차 중에는 차이가 납니다.
관계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엔진에 충분히 열이 올라와있을때도 동일하구요.
정비를 받아봐야하는지 겨울철에 원래 그런 경향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 주행 중 차량 김서림 : 차량에 김서림이 조금 심한 것 같습니다.
김서림 시 기본적인 조작으로 후면유리 열선과 김서림 제거용 에어컨 작동은 합니다.
하지만 에어컨 덕분에 실내가 추워지는게 불만입니다...
제가 기억에 지인차량을 탔을때 김서림으로 고생하는걸 별로 못봐서요.. 그렇다고 춥게 탄 기억도 없는데 유독 제 차량에는 김이 서리네요.
당연하겠지만 비오는 날이면 문제가 더 심해집니다. 밖에서 운전하는 것처럼 시원(?)하게 운전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김서림 방지 코팅같은게 필요한건가요?
잦은 김서림의 원인이나 해결방법이 궁금합니다.
3.틴팅(썬팅) : 빛이 다 바랜 틴팅을 다시 시공을 할까하는데 고민입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여름철 더위나 일출, 석양 등에 눈부심이 심한 경우도 있고
저야 구비해둔 썬글라스와 가벼운 가디건을 걸치면 되지만 동승자들에게 미안해서 할까 생각중입니다.
(모든 창이 위 첨부한 이미지 사진과 거의 흡사한 정도의 맑은 색입니다)
다만 옛날 기종이기도 하고 시공 가격이 만만치 않아 조금 과장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까봐 걱정인데요,
큰 돈 들여 시공한다해도 판매시 가격도 거의 안올라간다고 알고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것으로 하자니 야간에 잘 안보일까 걱정이구요.
짙은 색으로 틴팅하고 안개등 점등이나 전조등 튜닝같은 다른사람 피해주는 일은 하기 싫습니다.
앞으로 1~2년 이내에 바꿀 차량인데 틴팅(썬팅)을 하는게 나을까요? 가격 저렴하고 가시성 괜찮은 틴팅은 뭐가 있을까요?
긴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하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