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나님 여자 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음
나님은 대학생임.
일주일전에 교통사고나서 치료받고 재활훈련으로 요가를 하라는
의사말에 헬스+요가를 방학동안 열씨미 하고 있음.
요가시간이 오전 10시 라서 학부모 아주머님들 밖에없음..
(아줌마들 사이에 남자 나 혼자임 ㅠ)
여긴 요가할때도 노래틀어줌(헬스장에서 노래틀어주듯이)
그런데 오늘
요가하다가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가 흘러 나오는 거임
나님 당연히 도입부 시작되자마자 존나 분노게이지 축적되고있었음
'아 씨바 귀 썩겠네...' 차마 노래좀 바꿔달라 말할 용기는 음슴...
아주머님들이 티아라 사태 잘 모를거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아주머니중 한분이 노래 시작되고 한 10초되자마자 헬스트레이너
한테 '티아라 노래구마~!! 관장 총각!! 노래좀 바꿔보소!!'
하자 아줌마들 수근수근열매 드심
(티아라가 그 왕따어쩌고 개내 아니여?) (아따 그 뉴스 못봤는가~?)
이러셨음..
당황한 관장님은 곧바로 티아라 왕따 사태를 의식하셧는지
조PD의 '친구여'를 틀었음
그러자 아줌마들 웃으심...ㅋㅋ
오늘 일 보고 이거 씨바 모르는 사람이 없구나...
생각이듬..... 아주머니 들이 다 알정도면..
아! 참고로 아주머니들 초딩들 자녀로 둔 그정도 나이대이심..
한 30~40사이정도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