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b5938c5c223cd9dc54753437c0f1ac7c.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DIV id=id_51318fefb45f03582530955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남자도 반한 남자의 클래스<BR><BR><SPAN>--------------------------</SPAN><WBR><SPAN class=word_break></SPAN>---------------------<BR><BR>"원빈씨를 처음봤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다.<BR><SPAN class=text_exposed_hide>...</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 당시 장동건씨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BR>장동건씨의 분위기에<BR>우수어린 눈빛까지 더한 깊이있는 얼굴이었다.<BR>당시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BR>매우 훌륭한 성품까지 가지고 있었다."<BR><BR>(故 디자이너 앙드레김)<BR><BR><BR><BR>"원빈씨를 처음 만나자마자 제가 한 말이 뭔줄아세요?<BR>어쩜 그렇게 잘생기셨어요?<BR>그래버렸어요.<BR>인사도 안하고요(웃음)<BR>정말 너무너무 잘생겨서..."<BR><BR>(배우 배두나-광끼 일본판 dvd 中)<BR><BR><BR><BR>"원빈은 어떤 각도로 카메라를 들이밀어도 각이 나와요.<BR>흔들림이 없죠.<BR>일단 각이 뚜렷하니까, 어떤 컨셉이나 분위기를 요구해도 다 소화해내고-<BR>아무리 잘생긴 배우라도 이런 얼굴을 찾기 힘들껄요?"<BR><BR>(장진감독)<BR><BR><BR><BR>" 원빈은 인터뷰가 아니라 연기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BR>그의 눈빛이 얼마나 촉촉하던지,<BR>인터뷰가 끝난 후 이런 생각이 들었다.<BR>남자도 이렇게 반하는데 여자라면 오죽할까?<BR><BR>수염이 잘 안난다는 원빈의 턱 밑에 거뭇거뭇 몇 개의 털이 나 있었다.<BR>수염손질을 하지 않아도 그게 또 매력적으로 보이니,<BR>도대체 이 남자, 단점이 뭐냐?"<BR><BR>(황희창 기자)<BR><BR><BR><BR>"원빈씨 눈을 보면<BR>내 애간장이 다 녹을 것만 같다"<BR><BR>(배우 장동건)<BR><BR><BR><BR>"사랑에 관한 네 가지 감정을 원빈을 통해 표현하려고 했다.<BR>완벽한 그의 잘생긴 얼굴이 그 감정을 표현하는데 방해가 되었다.<BR>그래서 마지막 네 번째 감정을 찍기위해 그의 얼굴에 검정을 칠했다.<BR><BR>그는 그 폴라로이드를 본 후.<BR>다른 컷들도 검정을 칠한채 다시 촬영하는 것에 흔쾌히 응했다.<BR>그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BR>세상은 참 불공평 하다는 생각이…"<BR><BR>(사진작가 조선희)<BR><BR><BR>"외모에 압도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려주는 사람.<BR>보통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BR>한 층 위에 있는 다른 부류의 사람 같다."<BR><BR>(사진가 김형식)<BR><BR><BR><BR>"무슨 말이.. 필요할까?"<BR><BR>(사진가 안성진)<BR><BR><BR><BR>"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얼굴이다.<BR>눈에 눈물이 가득 차서<BR>세상의 슬픔을 갖고 있는 듯한 얼굴이 있고,<BR>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서 그런지 몰라도<BR>순수한 소년의 얼굴도 있다.<BR>의외로 남자답다.<BR>사진 속의 오브제가 되고 싶다고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BR>아름다운 얼굴이라고 하면 가장 처음 생각나는 사람.<BR>순수한 슬픔, 반항심이 다 같이 얼굴에 들어 있다. "<BR><BR>(사진가 김태은)<BR><BR><BR><BR>"촬영 당일 나는 첫사랑의 남자를 만나기라도 하듯 설레였다.<BR>검은 피부와 조각 같은 얼굴을 가진 그는 무척 지쳐 보였다.<BR>그가 카메라 앞에 앉았고 나는 갇힌 그를 들여다보았다.<BR>껍데기만 조각 같은 게 아니다.<BR>조각 같은 얼굴이 가진 취약점,<BR>느끼함이 그에겐 없었다.<BR>그의 얼굴에 묻어 있는 미묘한 감정의 선이 그를 더욱 살아 있는 조각으로 만들어 낸다."<BR><BR>(사진작가 조선희)<BR><BR><BR><BR>"이 사람,<BR><BR>참...<BR>대한민국에 소중한 사람이다..<BR>소년부터 남자까지-<BR>이 남자의 얼굴엔 많은 이야기가 있다"<BR><BR>(사진작가 홍장현)<BR><BR><BR><BR>“그 커피는 저쪽에 고오저스 가이에게 가야 해.”<BR><BR>커피는 한순간의 주저도 없이 냉큼 원빈 앞에 놓였다.<BR>차려 입고 온 뉴욕 사람들 사이에 면 티셔츠 바람으로 앉아서도 ‘고저스’란 수식어로 불리는 남자."<BR><BR>- 2007년 9월호 원빈 인터뷰 중<BR><BR><BR><BR>"그를 찍은 사진을 앞에 두면<BR>딱히 할 말이 없다.<BR>그저 완벽하다."<BR><BR>(사진가 김성진)<BR><BR><BR><BR>인터뷰 후 이렇게 엄청난 아쉬움과 후회에 시달리기는 처음이다.<BR><BR>원빈을 인터뷰한 지 1주일도 더 지났는데<BR>아직도 밥을 먹다, 길을 걷다, 심지어 일하다가도<BR>'아! 이것도 물어볼걸!'<BR>이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떠올라 가슴을 치게된다.<BR><BR>인터뷰를 마치고 보이스 레코더를 끄는 기자에게 원빈은<BR>"저랑 인터뷰하셔서 답답하셨죠?<BR>전 말을 많이 하면 가슴이 허해져요..<BR>어떤 기분인지 아시죠?"<BR>라고 덧붙였다.<BR><BR>말을 잘하는 인터뷰이는 수없이 많지만, 진심이 전해지는 경우는 드물다.<BR>반명 원빈은 애써 말을 늘어놓지 않아도,<BR>눈에서 진심이 느껴진다.<BR><BR>말 한마디에 얼마나 마음을 담았으면,<BR>말을 할 때마다 가슴이 허해지는 걸까-<BR>그래서 그의 마음을 담은 진실한 이야기를 좀 더 듣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크다.<BR>이렇게 순수함을 간직한 배우는 처음이라, 더욱 여운이 크다.<BR><BR>(무비위크 윤서현 기자)<BR><BR><BR><BR>"원빈에 관해서는...<BR>그가 너무 멋지기 때문 아닐까.(웃음)<BR>조명기사는 그를 찍을 때 자기 조명을 이렇게 잘 받아주는 배우가 정말 드물다며 감탄했고,<BR>촬영감독은 뷰파인더를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감탄사처럼 끙 앓는 소리를 낼 정도였다."<BR><BR>- <아저씨> 이정범 감독<BR>(영화가 원빈화보집같다는 평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BR><BR><BR><BR>"원빈말고도 잘생긴 배우는 있다.<BR>하지만 인터뷰 하는 도중 '사람이 이렇게 잘생길 수 있는걸까'<BR>생각을 하게 만드는 배우는 극소수다.<BR>그리고 그 중에서도 자신의 외모가 가진 매력을 작품 안에 녹여낼 수 있는 배우는 더더욱없다.<BR>원빈은 바로 그런 배우다"<BR><BR>"원빈은 아름답다<BR>평론가에게 배우의 외모가 영화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는 것인지 고민하게 만들만큼."<BR><BR>(텐아시아 강명석 기자)<BR><BR><BR><BR>※ 거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대한 원빈 본인의 생각<BR><BR>"참 이상한 질문을...(웃음)<BR>가끔 멋있다.. 할 때도 있고<BR>내 얼굴 왜이래? 할 때도 있는데..<BR><BR>글쎄요...<BR><BR>사실 전 제 얼굴이 맘에 들진 않아요<BR>들진 않는데..<BR><BR>그냥 마음이라고 생각해요..<BR><BR>얼굴은 곧 마음이라고 생각해서<BR>외모보단 마음을 가꾸려고 노력합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