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있겟지만 일본인들은 분수와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기 분수를 알고 자기 지위에서 오르지 못할 나무는 처다 보지도 않습니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거고 경제는 기업인들이 하는거고 서민은 일만하면 되는거고 ㅎㅎㅎ
한국처럼 대규모 데모는 일어날수 없는 구조이기에 항상 조용조용하게 언틋보면 아주 평온하게 살아가죠.
정치계혁은 절대 일어날수 없는 구조이기에 대를 이어 정치를 해도 아무도 비난을 안합니다.
이런 일본정치를 완전 썩었다 생각하지만 일본정치인들은 또 체면이란걸 중시 여겨 처먹어도 되는돈과 쳐먹으면 안되는돈을
구별해서 먹는데 우리나라와는 대비되죠..
그리고 정치인들이 별로 부자도 아닙니다.
원래 부잣집 출신아니면 일본국회의원들 대부분 25평짜리 집에 사는게 흔합니다.
우리처럼 부와 권력을 동시에 쥐겟다는 생각은 없는거 같아서 우리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국정치인보다는 조금은 나아 보이는 일본정치인들이 요즘 왜 저지랄이냐면
일본인들 자체가 사물을 크게 보는 습관이 없다보니 외교란거 자체를 못합니다.
패전후 미국만 빨아재끼면 모든게 해결되던 시대가 지나고 새로운 국제관계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생각자체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한국 중국과는 거의 파토나기 일보직전이죠.
일본인들의 한국관은 아주 단순합니다.
한국인들이 분수에 맞지 않게 상국인 일본을 욕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웃을일이 아닌게
실제 일본사회에선 완전 이지메의 대표케이스 거든요.
강자가 적당히 사과하면 약자는 황송하게 사과를 받아야지 꼬치꼬치 따지면서 동네 시끄럽게 만들면
일본에선 진짜 좆되는데 일본인들은 한국이 그런인간이라 생각하는거죠.
일본인들이 과거사에 관심없다지만 지들이 잘못한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과에 인색한건 이따위 사고방식이 그들 사고회로에 박혀 있기 때문이죠.
매일 한국욕하는 우익들이 중국욕은 함부로 못합니다 ㅎㅎㅎ
왜냐면 중국은 자기들이 상국이 아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