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달전 유기견 강아지를 데려다가 키우고 있습니다. <div><br /></div> <div>여자아이고 말티즈인데요. 다음달이면 1살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전에 원래 키우고있던 1년 반 된 시츄남자아이가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문제는..</div> <div><br /></div> <div>말티즈 아이가 너무 잘 짖고, 짖는 소리도 너무 크고요.. 시도때도 없이 짖어요.</div> <div><br /></div> <div>아랫집에서 항의가 들어올정도로..ㅠㅠ 그냥 짖는게 아니라 진짜 미칠듯이 짖습니다.(누가들으면 개잡는 소리로 들릴만큼..)</div> <div><br /></div> <div>또하나는 유기견아이라 상처받은게 있어서 그런지 질투가 엄청나게 심합니다.</div> <div><br /></div> <div>데려오기전에 집에 먼저 있던 아이를 조금 먼저 이뻐해주고 간식도 먼저주고 해야한다고 들어서 그렇게 했는데요.</div> <div><br /></div> <div>그렇다고 엄청난 갭이 있는건 아니고,, 거의 동시에 이뻐해준다고보는게맞는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근데 시츄를 만지려고만해도 달려와서 사람손을 물고(엄청 쎄게 물진 않지만 그래도 좀 아파요), 시츄도 물고...</div> <div><br /></div> <div>사료주는것도 문제인게.. 원래 시츄만 있을땐 자율급식을 했는데, 둘이오다보니 말티즈아이가 다 뺏어먹고 그래서 따로주기 시작했는데,</div> <div><br /></div> <div>시츄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인지 사료를 잘먹지도 않고,,</div> <div><br /></div> <div>원래 안방에서 어머니랑 같이 자다가 이젠 말티즈에게 쫓겨나서 밖에서 처량하게 누워서 잡니다..</div> <div><br /></div> <div>시츄가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그런지, 요샌 잘 가리던 대변도 아무데나 싸고, 살도 계속 빠지고.. 눈빛도 틀려졌어요.</div> <div><br /></div> <div>보다못한 어머니가 다시 보내는걸 생각하실정도로..</div> <div><br /></div> <div>유기견아이라 상처가 많아서 그런거같아서 측은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문제가 계속된다면 심각해질거같아서요 ㅠㅠ</div> <div><br /></div> <div>말티즈도 시츄못지않게 정말 이뻐해주는데...ㅠㅠ</div> <div><br /></div> <div>말티즈에게 절대 성대수술은 못시키겠고.. 너무 불쌍해서 ㅠㅠ</div> <div><br /></div> <div>어떻게 훈련시켜야 할까요??</div> <div><br /></div> <div>너무 답답한 마음에 쓰다보니 글이 너무 두서없네요.. 요약좀 해야겠어요</div> <div><br /></div> <div>1. 유기견(말티즈) 아이가 너무 짖음 (특히, 사람들어올때는 완전 미치게 짖음.)</div> <div>2. 말티즈 아이가 계속 묾.(자기 이뻐해달라고)</div> <div>3. 말티즈가 시츄에 대한 질투가 엄청남 (물고, 쫓아내고)</div> <div>4. 사료를 제때 주지 못함.(자율급식을 했었는데, 토하고 또먹고 토하고 또먹고, 시츄꺼 뺏어먹고, 둘이 절대 같이 못줌)</div> <div>5. 시츄 아이가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기 시작(스트레스)</div> <div>6. 말티즈 아이는 소변은 잘 가리는데, 꼭 하루에 한번 제방에 똥을 싸놓음(저 일나갔을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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