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게에 계시는 몇몇 분들은 이분법적 사고관에 너무 물들어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우리편 아니면 나머지는 적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음 

제가 페북을 많이는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좋아요 하나의 무게가 그렇게 큰지는 잘모르겠네요 

그리고 좋아요 하나에 대한 가치관도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거 아닌가요 .. 

조금은 김광진 전 의원과 관련된 문제에서 이성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유보면 일베와 메갈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너무나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요 

분명 일베와 메갈을 보면 분노하는건 대한민국에 사는 정상인이라면 어쩌면 당연한 일이죠 근데 오유는 진짜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하니까 여러 오인 사격들이 넘치는것 같아요 

예전에 시게에서 자게 분들 인민 재판 한 사례도 많구요 .. 

가슴은 뜨겁게 하지만 머리는 차갑게 식히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트위터 리트윗이나 페북 좋아요가 단순히 이걸 공감해요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에게 퍼트리는 용도로도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예전 채선당 사태나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섵불리 판단하는건 안좋다는 교훈을 얻었잖아요 

근데 특히 일베 메갈 문제만 나오면 진짜 너무도 섵부르게 판단해서 사람을 내쫒는게 다반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