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존스노우가 라예가르와 리안나 사이에서 태어난 타르가르옌의 피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서세이와 제이미도 타르가르옌 피를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 

저가설 대로면 어느정도 퍼즐이 풀리는듯 ..

 
예전에 어떤분이 분석한 글 읽어봤는데 티리온만 자기 아들인데 자기 아들은 난쟁이에 나올때 조안나를 죽이고 나왔다고 티리온을 싫어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  

미친왕의 자식들은 미남 미녀로 태어났는데 자기 자식만 난쟁이로 태어나서 더 싫어 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죠 .. 
 
  타이윈이 마지막에 죽을때도 너는 내아들이다 이렇게 말한걸 보면 티리온은 타이윈의 아들이 맞는것 같고 타르가르옌과도 관련이 없으니 3마리의 용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아마도 3마리의 드레곤은 제이미 존스노우 대너리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로썬 서세이는 자신의 동생인 제이미에게 죽임을 당할듯  저가설 대로면 티리온은 배다른 동생이니까 씨가 다르니까 완전히 동생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10화의 내용도 보면 서세이가 토멘의 장례를 치르기도 전에 왕좌에 오른걸 보고는 제이미가 엄청 실망하기도 하고 왠지 제이미가 서세이를 죽이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저 가설을 제가 믿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10화에서 나온 서세이의 광기였죠 .. 

란셀이었나요? 그 서세이 엿먹인 친척한테 희망 고문 하기도 하고 와일드 파이어로 사람들 몰살시킨것도 그렇고 그 셰임녀 한테 하는 장면도 그렇고 

왠지 미친왕이 살아있다면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광기를 보여주죠.. 

이 가설이 확실한것은 아닌데  다음 시즌에서 제이미가 서세이를 죽인다면 거의 확실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