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e32185c6ec5b9f5ee31878b9b26cb1fd.jpg"></P> <P> </P> <P>그냥 두서없이 쓰는 글입니다만...</P> <P>몇몇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는 마음에서 써봅니다.</P> <P> </P> <P>근데 1편은 그런거 별로 없을듯 으앙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우선...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할게요.</P> <P> </P> <P>저는 사이퍼즈 오픈베타, 그러니까 2011년 여름부터 사이퍼즈를 시작한 유저입니다.</P> <P>그 당시에는 요망한 물로리도 없었고, 심지어는 테라주괴라는 개념도 없었던 때죠.</P> <P> </P> <P>당시에는 랜덤 코인이 3000부터 시작했음에도 셀렉유저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던!</P> <P>로라스가 운영진이 밝힌 전 캐릭터 중 최고의 승률(57%)을 자랑하던 오밸 캐릭터이던!</P> <P>...그런 시절이죠. 진짜루요.</P> <P> </P> <P>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오픈 초창기부터 주로 공략게시판에서 활동했던 유저입니다.</P> <P>당시에는(?) 오로지 공략만을 쓰는 나름 개념찬 공게인이었습니다.</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나의 공략게시판 리즈시절.jpg</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21766a54b39cff6291a3539db0b6f69a.jpg"></P> <P> </P> <P>뭐... 지금의 공략게시판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ㅠㅠ</P> <P>솔직히 공략게시판에서 공략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P> <P> </P> <P>공게는 친목질로 인해서 게시판이 망한 대표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P> <P>애시당초 토게는 단호한K라도 관리를 한다는 명분이 있었지, 공게는 공게에 3년 있었던 사람도 관리자가 누군지 잘 모름ㅋㅋㅋㅋ</P> <P> </P> <P><STRIKE>그러니까 존나 예전에 끝난 공략게시판에 발들이지 마시고 베스트 공략이 선정되는 A.C.E. C 게시판 가세요.</STRIKE> </P> <P><a target="_blank" href="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A></P> <P> </P> <P>여담이지만, 단K는 토게의 난에 의해서 토론게시판 관리직을 박탈... 엌ㅋㅋㅋㅋ</P> <P>아래의 짤은 단K가 숙청되기 이전에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한K의 자게이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되어버렸네요.</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단K의 게시판 지분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짤</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83d1abe2642dbe58aa94b5639f1a5476.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저는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전히 앨리셔 유저임을 자칭하고 다니는 유접니다.</P> <P> </P> <P>사실 제가 쓴 공략게시판 첫 글은 앨리셔 공략일 정도로 자칭 1세대 앨리셔 유접니다. <SPAN style="COLOR: #8c8c8c">(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칭입니다)</SPAN></P> <P>그러니까 17급에 쓴 노장노모 극방 앨리셔인 '딜포앨' 공략 첫 게시물이었다는 전설이... 햐.</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지금은 자유게시판에 잠들어있는 제 </SPAN><SPAN style="COLOR: #0900ff">극방앨리셔의</SPAN><SPAN style="COLOR: #0900ff"> 흑역사</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0bf93984416f9d1c372664325b313df3.jpg"></P> <P style="TEXT-ALIGN: left"></P> <P> </P> <P>앨리셔로 노장노모...</P> <P>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비효율적이고 말도 안 되는 플레이였는데, 유저들 수준이 다들 낮아서 이게 또 어느정도 먹혔던 게 함정.</P> <P>심지어 이 당시의 플레이가 동영상으로까지 있는게 유머네요.</P> <P> </P> <P>물론, 당시의 앨리셔는 상당한 오버밸런스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P> <P>2012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승률 랭킹 상위유저 기준, 스텔라 다음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던 캐릭터거든요.</P> <P> </P> <P>앨리셔 상향해달라고 징징대는 유저보고 그저 피해망상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P> <P>앨리셔가 하향 횟수로는 최다 캐릭터라고 봐도... ㅠㅠ 디테일하게 정리하면 양손으로 펴서 세어도 다 못 세어요.</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여기 적힌 것 이외에도 몇가지 더 있...<SPAN style="COLOR: #8c8c8c"> 아, 심빛 </SPAN><SPAN style="COLOR: #8c8c8c">다운 데미지는 20% 하향입니다.</SPAN></SPAN></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966efd8c677477c55245b6b69e9c12dc.jpg"></P> <P> </P> <P>실제로 하향계의 레전드로 많이 꼽히는 나이오비나 스텔라 등은 상향이라도 수차례 있었는데...</P> <P>혹시 앨리셔가 상향 되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아마 거의 없을겁니다.</P> <P> </P> <P>제가 기억하는게 '응원의 키스 : 오라 범위 소폭 증가' 하나 밖에 없었는데!</P> <P>실제로 찾아보니 그것말고도 상향이 있기는 하더라구요...</P> <P> </P> <P><STRONG><앨리셔 상향내역></STRONG></P> <P> </P> <P>2011. 6. 7</P> <P>ㄴ 축복의 빛 : 능력치 상승 버프의 유지 시간이 30초 -> 35초로 증가.</P> <P> </P> <P>2011. 7. 28</P> <P>ㄴ 축복의 빛 : 버프 효과 공격력 증가 (16 → 20)</P> <P>ㄴ 축복의 빛 장신구 효과 증가 : 공격력 증가 (21 →27, 24 →30)</P> <P>ㄴ 응원의 키스 : 오라 범위 소폭 증가</P> <P> </P> <P>버프 유지 시간은 이후 다시 30초로 하향이 되었으니 논외.</P> <P>으아니! 축빛 버프 효과 공격력 증가 패치도 있었다니!</P> <P> </P> <P>저도 보니까 기억은 나네요.</P> <P><STRIKE>햐... 존나... 응원의 키스 범위 소폭 증가의 문화컬쳐 때문에 기억 못했네;;</STRIKE></P> <P> </P> <P>문제는 죄다 앨리셔의 진가가 들어나지 않았던 극초창기의 패치...</P> <P>거기다가 얼마 되지도 않아 (@)%*@)%*</P> <P> </P> <P>아, 물론 앨리셔가 상향되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히믇네요.</P> <P> </P> <P>에고... 뜬금없이 앨리셔 이야기 나왔더니 흥분해서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새버렸네;;</P> <P>여튼 다시 극방앨리셔로 돌아옵니다.</P> <P> </P> <P>어... 음... 에... 그 당시의 동영상을 걸어두기는 하는데, 인생에서 16분 36초라는 시간이 중요치 않으신 분들만 보시길 바람.</P> <P>내용자체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 극적이지만 17급의 플레이이므로 실전에서 써먹을만한 부분은 거의 없어요... ㅠㅠ</P> <P> </P> <P><SPAN style="COLOR: #ff0000"><STRONG>※ 화질 안구테러 및 병맛 플레이 주의</STRONG></SPAN></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작성자 이불 뻥뻥</SPAN><SPAN style="COLOR: #0900ff">차게 만든다는 그 동영상</SPAN></P> <P><IFRAME title="[사이퍼즈] 이것이 딜포앨!" height=360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BYAfXUvEBWg$&play_loc=undefined" frameBorder=0 width=640 scrolling=no></IFRAME></P> <P> </P> <P>이후 저는 극회피 앨리셔로 진화 아닌 진화를 하게 된다는 게 더 유머. <STRIKE>직역하면 역변이라고 합니다.</STRIKE> </P> <P>저는 이렇듯 앨리셔의 황금기에 극방, 극회피라는 잉여로운 플레이로 사이퍼즈를 플레이하게 됩니다.</P> <P> </P> <P>생각해보면 순수하게 플레이를 하기로는 이 당시가 가장 즐겁게 한 시기네요.</P> <P>전적은 단기간에 가장 많이 늘었으며, 통합랭킹에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P> <P>아이템의 효율을 자세히 분석해서 플레이 하지도 않았고, 많은 공략을 쓰지도 않았습니다.</P> <P> </P> <P>이제와서 되돌아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게 약인지도...</P> <P>알면 알수록 따져가면서 플레이를 하게되니 순수하게 즐기질 못하는 것 같아요.</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그리고 클랜, </SPAN><SPAN style="COLOR: #0900ff">공방사절단</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05423c91630d6cbce0c2624256cef966.JPG"></P> <P> </P> <P>2011년 여름이 끝나기 전.</P> <P>야래향, 아메 그리고 저까지 이렇게 세 명의 친구로 '공방사절단' 클랜이 만들어지게 됩니다.</P> <P>현재 아메와 저를 제외하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답니다... 저도 곧... 엌ㅋㅋㅋㅋ</P> <P> </P> <P>짤은 작년에 아메가 1주년 기념으로 그렸으요...</P> <P>한 때는 클랜원이 70명에 달했는데, 지금은 열 몇명의 소수만 남은 정예클랜이네요.</P> <P> </P> <P>대회에 나가거나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자세한 클랜 이야기는 다음에.</P> <P>단체로 스크린샷 같은걸 찍은게 있는데 작년 3월 1일자 이전의 자료는 백업을 하지 못한 관계로 남아있지 못하네요. ㅠㅠ</P> <P> </P> <P><SPAN style="COLOR: #0900ff">▽ 최근에 셋이서 찍은걸로 땜빵!</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bed777281c79f28e55467bce518ea54d.jpg"></P> <P> </P> <P> </P> <P>어...</P> <P>더 쓸 내용이 생각나질 않으니 여기까지.</P> <P> </P> <P>아, 반응 좋으면 다음 편이 올라올지도 몰라요!</P> <P>구상중인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P> <P> </P> <P>#2. 2011년 후반 - 공략게시판, 12월 20일의 불미스러운 사건</P> <P>#3. 2012년 초반 - A.C.E 프로모션 Creator 부문 선정, 그리고 초심</P> <P>#4. 2012년 중반 - 지역예선 우승, Sonata 클랜에서 있었던 이야기</P> <P>#5. 가까운 이야기 - 섹통령재져헐대박사건과 잃어버린 것</P> <P> </P> <P>어찌 마무리를 해야하지 = =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38d7d563a0e4bb1a5e218409d7c3a2c4.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마지막으로 짤 던지고 퇴장.</P> <P></P>
Jazzer의 꼬릿말입니다
"정의를 위해서 굶어 죽는 것이 부정을 범하는 것보다 수만 배 명예롭다." -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의 퇴임사 中
THE A.C.E Creator - <A href="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search/writer/jazzer" target=_self>Jazzer</A>
사이퍼즈 공략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는 앨리셔 유저랍니다.
전문 분야는 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템 및 템세팅/템트리에 관한 부분들입니다.
최근 공략 - <A href="http://cyphers.nexon.com/cyphers/article/besttip/topic/4026195" target=_self>12' 사퍼지식능력시험 문제α</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