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째선지 여성복을 계속 검색하게 됨. 원피스, 니트, 펌프스, 메이드복 등등 2. 악세사리가 갑자기 끌리기 시작함. 평소에는 팔찌도 거슬린다고 안 하고 다녔는데... 3.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왜 다른 사람들은 전부 예쁘게 말랐는가... 참가자 중 몸무게가 많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4. 그리고 통장이 텅장이 됨. 추석에 추가 용돈이 생기지 않는 이상 10월 되기 전까지 계속 굶었고, 굶고, 굶어야 함. 5. 돈도 없는 주제에 위시리스트만 늘어남.
뭐 두서 없이 썼지만 결론은
저도 다른 분처럼 여장을 도와주거나 맘 편히 여장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