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Lemona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21
    방문 : 1328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military_63854
    작성자 : Lemonade
    추천 : 6
    조회수 : 783
    IP : 124.59.***.105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6/08/09 01:38:26
    http://todayhumor.com/?military_63854 모바일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논해지는 몇가지 이야기들의 반론입니다,
    제목은 거창한데 그냥 이전부터 나오는 떡밥에 대한 반론일뿐입니다, <div><br></div> <div>1. 소화기 철갑탄에도 뜷리는 치하</div> <div><br></div> <div>이게 문제가 뭐냐면 이론상 장갑의 두께로 계산을 때린 결과물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적절하게 조악한 일본군에 대한 국뽕 섞인 유머가 곁들여졌고요, 그런데 그 논리대로라면 4호 전차도 대동소이하고, 3호 돌격포나 헷쳐등 구축 전차들은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단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전차들과 놓고 볼때 평범한 성능이나 후계 기종의 개발이 공업력 및 자본주의적 논리에 따라 심각하게 지체되었고 또 뒤떨어졌다는 겁니다, 예컨데 가내수공업적 능력 운운하는 것이 잘못된 이야기인것을 증명하는 부분인데 일본 제국도 QC 정도는 했습니다.;</div> <div><br></div> <div>2. 제로센</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몇 가지 장점을 보자면 우선 527kph라는 속도는 물론 5분 지속 가능한 출력이기는 했지만 F4F나 P-40E도 최대 속도는 5분이니 큰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고도가 내려갈수록 효율이 좋아 해면에서 463kph의 속도를 낼 수 있었으므로 동시기 A6M이 상대해야 했던 F4F의 해면 최대속도 447kph이나 P-40E의 458kph보다 빨랐지요.</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추중비에 기반한 상승률은 제로센의 최대 장점으로 12 엔진 자체의 출력은 F4F나 P-40에 장착되어 있던 엔진보다 출력은 낮았지만, 해면 기준 마력 대 중량비가 0.183정도인 A6M은 주로 상대하던 F4F-3(0.159), F4F-4(0.162), P-40E(0.148), P-40F(0.139)의 추중비보다 훨씬 좋았습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화력의 경우에는 독일의 MG FF와 동일한 거니 넘어가고 선회율은 익면하중 116kg/m²(일반주익은 107kg/m²)로 대전기 최저입니다, 항속률은 1941년 당시 기준으로 폭격기와 비슷했습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문제는 기수를 숙이는 기동을 할 경우 엔진 연료 공급이 중단되어 엔진이 꺼지는 문제점이 있다거나 미국이 주로 사용하는 50구경 API탄의 특성상 다른 곳은 몰라도 연료통은 어찌 할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기골 역시 문제로 강하제한속도가 621kph였습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그리고 전비 중량도 문제이기는 하네요,</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이러한 문제들이 이제 기술의 발전을 따라 더욱 극심한 문제로 야기 된 것이지, 당대에 못써먹을 기체가 아니었습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가령 42년 미 육군 항공대 정보부의 말을 빌자면</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제로와의 교전이 예상되는 전역에서 작전하는 모든 파일럿은 다음 지시를 따른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1. 절대 제로와 독 파이트에 들어가지 말 것.</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2. 제로가 직후방에 있는 상황이 아닌 한, 300mph이하의 속도에서 절대 제로와 기동전투를 벌이지 말 것.</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3. 낮은 속도에서 제로의 상승을 따라가지 말 것.(제로가 가장 기동에 적합한 속도에 도달했을 때, 아군의 기체는 가파른 상승각에서 실속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제로는 완벽한 루프를 돌아 아군 기체 후방의 공격 위치로 들어갈 수 있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일반적으로 제로와 교전하게 되는 기체들은 전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제외한 모든 장비를 제거하여 가능한한 가볍게 한다.</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라고 하고 있지요.</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또한 다른 글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옮겨보자면</span><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 A6M 시리즈의 최대 문제점은 기술적 기반의 부재로 인해 낡은 전술을 고집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설계 그자체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이 언급하신 43년부터의 격차는 양 국가의 기술적 진보에 따른 것이지 기체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니 말입니다, 가령 A6M과 F6F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은 F6F가 R-2800-10w 엔진을 달면서 부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보다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이는 당장 기반이 되는 전반적인 인프라 그 자체에서부터 큰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비릇된 거죠. </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또한 보급의 문제를 들자면 예를 들어 하야테는 설계만 좋은게 아니라 성능도 좋았습니다, 문제는 이제 호마레 엔진은 고 품질유를 요구하나 실제는 사정이 좋았던 해군도 87 옥탄유를 쓰던 때이고, 크랭크 베어링의 구조 강도나 공정률이 형편없이 낮음에도 보급도 힘들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일본군 파일럿의 출격회수는 연합군 파일럿의 수배에 달했고 절연 고무조차 제대로 보급이 안될 정도라 점화 플러그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3. 육군과 해군의 대립</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br></span></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음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막막할 지경인데 우선 항공모함과 잠수함 부터 보지요, </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육군의 잠수함 프로젝트는 남방 해역에 진출한 이래 하루 한척꼴로 수송선이 침몰당하여 더이상 수송이고 뭐고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 섬에 고립된 아군에 대한 보급을 이어나가기 위한 계획으로 육군의 독단적인 전횡이 아닙니다.; 제 삼식 잠항의 베이스가 된 잠수함은 해군이 제공해준 만재 배수량 346t 니시무라 식 소형 잠수함으로 많은 분들이 나무위키발 루머 등에서 듣고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거기에 해군의 발주 조차 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분주했던 해군 조선소 대신에 철공소를 택한것이고 애시당초 해군이 육군을 배척한게 아닌 것이 단적으로 만주 1사단에서 전출되어온 야노 소좌는 해군의 승인 아래에 히로시마의 잠수함 학교에서 승무원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게 어떻게 순수한 육군만의 프로젝트일까요?</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또한 육군의 항공모함이라고 나오는 신슈마루를 보면 이거 도크가 달린것에서 알수 있겠습니다만 상륙함입니다, 그 개조 내역을 보면 엘레베이터도 생략되었고, 내부의 격납고의 확대도 생략되었으며 갑판을 추가하여 이륙을 가능하게 햇을뿐 그 탑재 운용한 항공기도 정찰기와 자이로콥터 등 4기 남짓이며 이 것이 항모화를 기도했다라고 한다면 당시에 수상기를 탑재했던 전함들은 전부 항모라는 이야기와 진배 다를바가 없습니다, 당장 여객선을 개조할때 주안점은 병력의 수송과 상륙인데 무엇을 더 말하겠습니까?</span></font></div> <div><br></div> <div>까놓고 말해서 당장 그 간단했던 삼식 잠항도 건조를 포기할 정도로 바빴던 상황에서 누구의 협력 아래에 개장이 이루어졌을까요? 사실 이런 저런 이야기 다 떠나서 쇼와 14년 그러니까 39년에 해군과의 협의를 거쳐 생산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에서 이야기가 끝납니다만 배 만들어 운항하고 접현하는 일은 혼자서 몰래 독자적으로 할 만한거 아닙니다, 그런데 당시 민간 조선소나 기타 항해 관련 커리큘럼 일체는 해군에서 관할하고 있었지요, 육군이 독자적으로 몰래 무언가를 할수 있었을까요?</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거기에 독자적 병기 개발 이야기가 나올수 있으나 가령 소화기의 개발사 중 기관총 하나 들어보자면 20mm를 제외하면 전부 동일한 기관총을 복제한 것으로 그나마 20mm도 육군이 해군의 마우저 포 복제를 기다리다 다른 방향으로 가고 해군도 포기하고 새로 시작한 사례입니다, </span></font><span style="line-height:21.6px;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20mm를 제외하면 전부 각 케이스가 동일한 기관총을 복제한거라는 겁니다, 89식/97식은 비커즈 E 기관총을 면허 생산했는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89식 선회 기관총과 89식 고정 기관총은 원본이 호치키스 기관총과 영국산 비커즈 E 기관총으로 서로 다른 종류이고 개발 시기도 다릅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px;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px;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Ho-103/3식은 브라우닝 M2를 베이스로 했는데 육군은 정식으로 수입한 것을 해군은 노획한 것을 두고 복제 한정도인데, 여기에서 육군은 그 교리에 있어 전투기에 큰 화력을 중요시 않은 탓에 뒤에 화력 부족을 절감하게 되었고 이에 대구경 화기의 도입을 서두르는바 그에 따라 사용되던 것이 중일 전쟁 당시 수입한 이탈리아산 폭격기 피아트 BR20의 대공 기총을 복제한 Ho-102 였고 그때 사용하던 12.7mm 작렬탄을 보급상의 잇점과 위력등을 이유로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했습니다. 반면 해군은 브라우닝 M2를 역설계한 3식 13mm 기관총과 브레다, 스코티 그리고 윌리콘 14mm 기관총 중에 하나를 고르려 했는데 브레다는 위력도 낮으면서 30kg에 육박할 정도로 무거워서, 스코티는 기능 불량으로 배제되었고 윌리콘 14mm는 3식 13mm과 비슷한 성적을 보였으나 93식 기관총의 탄환을 그대로 쓸수 있는 군수 보급 상의 잇점탓에 3식 13mm 기관총이 채택되게 되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px;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px;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그런데 여기에서 그 시기를 보면 Ho-103은 개전 초기에 이미 도입된 바 있지만 3식 13mm 기관총은 44년 4월에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육군이 처음에 고를수 있는 선택지에는 해군의 99식 1호,2호 20mm 기관총 같은 것도 있었다는 말인데 지리하게 나오는 양측의 갈등과 기타 문제로 분리된 군수산업의 문제와 기존에 잘 쓰고 있던 탄환의 보급상의 잇점등을 이유로 배제되었지요, 반대로 해군 역시 Ho-103을 고를수 있었습니다만 역시나...그렇습니다.;</span></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br></span></font></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line-height:21.6px;">예컨데 적어도 구 일본 제국의 병기 개발사는 대한 제국의 군수 정책처럼 중구 난방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후의 보급 상황이라던가 인프라의 고갈 적국 그러니까 미국의 기술적 발전의 진전 같은 문제가 겹쳐나가 무너져 내렸을뿐이지요.</span></font></div> <div><br></div>
    출처 반응이 좋으면 좀 더 이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거 반론한다고 일본을 빨아재낀다는 소위 그러한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은 안 계시리라 봅니다,
    Lemonade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activexxx.mooo.com/ouavatar/ouavatar_menu.php" target="_blank"><img src="http://activexxx.mooo.com/ouavatar/ouavatar.php?start=true&language=ko_kr&text_direction=ltr&mn=246692&about1=&about2=&nick_icon=star&star_color=0056ab&background_color=00023b&text_color=ffffff&about_color=94d2ff&body_num=2&body_color=d41a5e&oumark_color=c73269&oumark_gloss_opacity=30&squid_num=3&squid_left_direction=down&squid_right_direction=down&skin_color=ffb273&hair_num=5&hair_color=450000&blush_num=1&blush_color=ff8973&brow_num=3&brow_color=450000&eyes_num=4&eyes_color=FFFFFF&pupil_color=450000&glasses_num=1&glasses_border_color=000000&glasses_lens_color=ADD8E6&glasses_opacity=50&nose_num=1&nose_color=450000&mouth_num=7&mouth_color=7B220B&tongue_color=FF6B70&teeth_color=FFFFFF&bottom_color=FF6B70&bottom_num=1&rotate=0&crop=0&hyperlink=http%3A%2F%2Factivexxx.mooo.com%2Fouavatar%2Fouavatar_menu.php&end=true&isold&.png" alt="오늘의유머 꼬릿말 서비스 by ActiveXXX"></a>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8/09 06:19:59  104.236.***.182  ILoveCarrier  584904
    [2] 2016/08/09 07:17:54  222.116.***.57  오유탱크  380422
    [3] 2016/08/09 20:41:33  180.189.***.84  미카엘이여  366363
    [4] 2016/08/09 21:22:07  125.177.***.188  하연.  168276
    [5] 2016/08/10 08:17:07  115.136.***.10  침묵하는자  377993
    [6] 2016/08/10 11:44:17  125.183.***.58  청익보강  42096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7
    엘 살바도르의 기갑 전력 [9] 창작글 Lemonade 17/01/08 12:53 140 13
    306
    과테말라의 기갑 전력 [19] 창작글 Lemonade 17/01/07 18:36 145 16
    305
    파라과이의 기갑 전력 [10] 창작글 Lemonade 17/01/07 17:10 129 11
    304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7) 지난 글에서 놓친 몇 가지 [1] Lemonade 17/01/06 17:36 112 11
    303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6) 98식 경전차 케니 [7] Lemonade 17/01/06 14:47 109 11
    302
    세월호의 복원성에 대해.Araboja (*거친 표현 주의) [33] 펌글 Lemonade 17/01/03 20:15 59 1
    301
    이진규 예비역 대령의 인터뷰 내용 전문입니다. [26] Lemonade 16/12/31 21:43 98 3
    300
    간략하게 기술한 SAM-X 사업 이야기 입니다. [3] 창작글 Lemonade 16/12/31 01:22 80 2
    299
    모 님과의 THAAD 등의 잡스럽고 늘어지는 논쟁에 대한 정리글입니다, [14] 창작글본인삭제금지 Lemonade 16/12/29 21:38 103 3
    298
    우리 나라의 탄도탄 요격 체계에 관한 간략한 글이에요 [29] 창작글 Lemonade 16/12/29 00:57 101 10
    297
    신박한 아랫 글을 보며 생각난 잡설 [61] 창작글 Lemonade 16/12/28 00:43 66 18
    296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5) 95식 경전차 하고 입니다, [15] Lemonade 16/10/08 13:27 108 10
    295
    조선 시대 화승총의 위엄 [11] 펌글 Lemonade 16/09/20 23:30 180 11
    294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4) 89식 중전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입니다. [5] Lemonade 16/09/13 21:21 86 10
    293
    짤막한 2차세계대전 미 해군의 식사 이야기입니다. [33] Lemonade 16/09/08 21:54 156 19
    292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3) 97형 치하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입니다. [15] Lemonade 16/09/06 00:27 94 11
    291
    미국이 국력의 10%만을 기울였다는 태평양 전선 이야기 [5] 창작글 Lemonade 16/09/05 14:41 205 10
    290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2) T-34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입니다 [5] Lemonade 16/08/31 22:38 96 11
    289
    예정 없는 전차 이야기 (1) T-34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입니다 [10] Lemonade 16/08/31 00:28 130 15
    288
    간략하게나마 답변드리는 나카지마 사카에 엔진이야기입니다. [7] Lemonade 16/08/14 12:33 73 11
    287
    2차대전의병맛무기들 2편의 몇가지 내용에 대한 간략한 반론입니다 (1) [10] Lemonade 16/08/12 21:45 77 6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논해지는 몇가지 이야기들의 반론입니다, [15] Lemonade 16/08/09 01:38 53 6
    285
    military_63828 글에 대한 두서없는 짧은 답글입니다, [3] 창작글 Lemonade 16/08/09 00:37 38 0
    284
    조선 초기 경계에 관한 예종 시기의 기록입니다. [12] 펌글 Lemonade 16/07/24 00:37 45 0
    283
    게시판에서 아이러니 한 일이 생겼군요, [8] 본인삭제금지 Lemonade 16/06/08 08:53 60 4/8
    282
    어느 트롤러를 옹호하는 답글에서 이어진 진심펀치님과의 문답의 글입니다, [32] 창작글본인삭제금지 Lemonade 16/05/26 09:54 32 8/6
    281
    T-34 글이 올라와 써보는 두서없고 간단한 썰 [11] 창작글 Lemonade 16/05/22 14:17 112 4
    280
    어제 지운 카드 정지 글의 후기입니다. [7] 창작글 Lemonade 16/05/20 09:54 101 0
    279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58] Lemonade 16/05/18 09:13 212 2/2
    278
    어떠한 대상 혹은 타인을 비판할때는 좀 알고 비판하면 좋겠습니다, Lemonade 16/05/18 09:13 33 0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