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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litary2_172
    작성자 : Lemonade
    추천 : 10
    조회수 : 2303
    IP : 211.36.***.1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9/05 14:41:32
    http://todayhumor.com/?military2_172 모바일
    미국이 국력의 10%만을 기울였다는 태평양 전선 이야기
    옵션
    • 창작글
    <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미국이 태평양 전선에 국력의 10%만을 기울여 승리를 거두었다는 이 주장은 사실 무근입니다, </span>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이 이야기의 근원은 미 해군 총 사령관 이었던 어니스트 킹 제독이 전쟁에 투입된 연합군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통틀어 계산을 해보았더니 인도, 버마, 중국 일대를 모두 넣고 계산을 해보더라도 전체의 자원 투입량의 15%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85%가 유럽과 북아프리카, 대서양 일대에 투입되었다 라는 보고서에 따릅니다,</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네 10%가 아니라 15%였고 미국 단독이 아닌 모든 연합군의 자원을 통틀어 추산한 계산이었고 더 나아가 승리가 아닌 전선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보고서에서 어떻게 이러한 공식이 성립되어 결론이 산출되는가 즉 레퍼런스가 전무하다는 점입니다.</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그러나 킹 제독의 계급 + 성질머리 로 주위의 우려와 궁금증을 일거에 짓밟은 이 보고서는 어떠한 반론, 제지 그 무엇하나 없이 2주후 쯤에 카사블랑카 회담장까지 가게 됩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대체 왜 이러한 보고서를 들고 나오게 되었는가, 그 이유를 본다면 카사블랑카 회담에서의 연합군 간의 이해관계때문입니다, 미 육군 참모 총장이던 마셜 장군은 이른바 독일 우선 정책을 대통령에게 인가 받은 전적이 있습니다, 예컨데 프랑스를 거쳐 독일을 격파하고 이 전쟁을 끝내자는 생각이었는데 문제는 공대 내부의 적과 외부의 적이 공존하고 있다는겁니다.</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미국의 가장 큰 동맹국이자 연합군에서 두 번째로 비중이 높던 영국은 미국을 지중해의 자국의 이권 다툼에 끌어들이기를 원했고 여기에 마셜 제독은 처칠에 맞설 위치, 정치력 그 무엇하나 갖추지 못했으나 그를 대신해 미국의 이권을 지켜야 할 루즈벨트 대통령은 처칠을 위시한 영국에 맞서 미국의 이권을 지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여기에 던져진 것이 바로 킹 제독의 보고서입니다, 사실 이 보고서는 미국이 이렇게 열라 짱 센 투명 드래곤이에요, 하는게 아니라 절박한 상황을 토로하는 보고서입니다, 킹 제독은 사실 마셜 제독과는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입니다, 전쟁 초기 일본의 예상외의 격전에 큰 고초를 겪어가며 악전고투를 해나가 결국은 과달카날과 파푸아라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제 좀 숨통이 트이자 마자 독일을 처리할때까지 현재 상황을 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이니 말입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당연히 그렇게 된다면 일본에게는 시간이라는 커다란 축복이 내려지는 셈이고 태평양 전선은 더욱 알수 없는 수렁속으로 빠져들것이 분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절박한 태평양의 상황을 토로하여 카사블랑카 회담에서 이권을 좀 줏어먹고자 했던 것인데, 이 것이 마셜 장군의 입맛에 딱 들어맞은 것입니다.</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즉 태평양이 이렇게 어려운데 무슨 지중해이고 무슨 대서양이냐 라는 것으로 일종의 공갈로 휘둘러진 것이지요, 이로서 영국과 미국 등 연합군의 전략이 대폭 수정되어 1944년에는 어쨌든 프랑스에 상륙을 하며 그 이전에는 일단 북 아프리카와 지중해 일대에 집중을 하자는 절충안이 제시가 됩니다, 더불어 태평양 일대의 전략도 수정되어 적절한 압력과 반격을 허가 받게 되었고 지중해에서 필요하지 않다 라고 판단되는 함선은 태평양 전선에 돌릴수 있게 됩니다, 즉 더이상 태평양 일대의 전력이 누수를 겪지 않게 된 것이지요.</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br></div> <div style="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000003814697px;">두서가 없었습니다만 예컨데 그렇습니다, 킹 제독의 이 보고서는 솔직하게 논거가 없습니다, 무슨 근거로 나왔는지 전혀 알수가 없는 이야기로 태평양의 어려움을 토로하여 정치적인 이권 다툼에서 떡고물을 얻기 위한 일종의 낚시라고 봐야 하겠지요.</div>
    출처 재탕이라면 재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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