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7394287002330319" class="chimg_photo" alt="131638810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106698r5QmxDt6sHBzHQeXxoGINug7HM3iHZeQ.jpg" width="800" height="504" /></div> <div> </div> <div>얼마전에 동방 대대 관련한 다른 분의 글에 달린 답글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만 일본인이 명예 아리아인이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보통 그렇게 통용되는 상식이기는 한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일본인'이' 명예 아리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일본인 '중에서' 명예 아리아인이 나온 것 입니다,</div> <div> </div> <div>이 명예 아리아인이라는 일종의 명예직, 혹은 지위는 독일에 큰 도움을 주었는가 하는 인종 조사국의 평가 기준 아래에 그러한 자격을 동맹국의 비 아리아 인들이나 영국, 미국 등의 비 동맹국의 비 아리아 인들도 비교적 간편하게 얻을수 있었고 독일에서 근무하였거나 독일과 면밀한 관계를 가져야 했던 군인, 정치가, 외교관 등 약 1만여명의 일본인들이 그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 시켜서 혹은 정치적 배려에 따라 지위를 얻은 것에 불과합니다.</div> <div> </div> <div>물론 그러한 명예 아리아 인을 얻었다 해서 비 아리아 인이 아리아 인과 동등한 대접을 받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나 어쨌든 비 아리아인으로서 필연적으로 받아야 할 '우생학'에 따른 '치료' 혹은 '조치'라는 운명에서 벗어난 것뿐이지요.</div> <div> </div> <div>그렇다면 '우생학'에 따른 '조치' 혹은 '치료'를 받았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 </div> <div>1. 종교, 종파에 관련 없이 모든 유대인 그러니까 혼혈이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div> <div> </div> <div>2. 유대교로 개종한 아리아 인, <strong>즉 유대교는 우생학의 모든 것에 최우선하는 열등한 형질입니다.</strong></div> <div> </div> <div>3. 하급의 인간, 여기서 말하는 하급의 그러니까 열등한 인간은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 </div> <div>집시족, 피부가 검은 독일인, 식민지 아프리카인, 중동인 , 아시아 인, 라틴 아메리카 인 등인데, 여기에 더하여 인종을 불문하고 동성애자 및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모든 장애인들이 고려되었고, 뒤이어 비 슬라브 계 러시아인 즉 투르크, 코카서스, 중앙 아시아 인들이 포함되었으며, 시베리아와 동아시아의 모든 민족들과 이 모든 하급의 인간들과 아리아인의 혼혈까지 들어갑니다.</div> <div> </div> <div>즉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이나 다른 일본의 식민지 심지어는 일본 내 평범한 사람들 모두 원칙적으로는 '우생학'에 따른 '치료' 내지 '처리'를 받아야 했으나, 명예 아리아 인들에 의하여 통치되는 동맹국이기에 또 독일의 통치하에 있지 않았기에 처리가 안된 것이지, 실질적으로 독일 내의 거주 하는 비 동맹국의 일원이었다면 짤없이 가볍게는 구금과 추방 부터 심하게는 강제 불임 시술을 받거나 가스실 등에서 청소 되었을 운명이라는 것이지요. 일본인이든 아니든 말입니다.</div> <div> </div> <div>역사에 If는 없다지만 만일 추축국의 승리로 전쟁이 끝나고, 일본과 독일이 자웅을 겨룰 날이 왔다면 어땠을까요? SS 사단에 복무했던 슬라브 인들이 그러했듯 동포들을 학살하는데 앞장 섰을지 아니면 한반도와 일본에 제 2의 제 3의 아우슈비츠가 건설되었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하기 그지 없네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