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부터 좀전까지 연속 2편 보고 왔는데요
한편만보려다가
조조 할인과 헌혈의 파워로 5000원으로 두편 다보고 왔네요
먼저 아침에 숨박꼭질을 봤는데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자리는 좀 그랬지만
사람이 많아서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
같이 놀라고 같이 무서워하고
같이 욕하고 주변에서놀라는 효과음해주고 ㅋㅋ
하지만 바로 옆사람이 밖에서 옥수수 를 사와서 먹는데... 부시럭 부시럭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어요
시사하는 바도 있고
도시괴담으로 잘만든 영화라 생각해요
배우들 모두 연기 잘했고
아역들이 좀 그랬지만
아역들치고 뛰어 났다고 생각 해요 ㅋㅋ
두번째로 본 영화는
감기!!!
연가시 이후 질병 테러 영화로 알고 있는데
마동석씨랑 차인표씨는 특별 출연인데도 분량과 비중이 상당하더라구요
특히 마동석씨 포스터에 나올만큼 비중이 많음 ㅋ
차인표씨는 영어 대사 술술~~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충분히 감동으로 몰고 갈뻔 한것 같은데
너무 수애와 장혁위주로 간것은 아쉽네요
스포될까봐 이야기는 못하겟네요
아무튼 둘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둘중에 뭐볼까 고민하신다면 !!!
당연한 고민 같기도 하네요
저는 숨박꼭질 보면서 시계를 봤는데
(약간 무서워서 )
감기보면서는 마음 편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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