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는 무서운 꿈이야기
무섭다기 보단 오묘하다? 라는 말이맞을려나
이꿈이야기는 여러가지의 기억들이 섞인 꿈인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꿈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꾼거 같습니다
혹시 마법천자문 이라는 책 아시나요? 제가 어렸을때 보던 한자마법책인데요
지금도 출간중인걸로 압니다 꿈에서 갑자기 그 책의 후속작 이라고해야하나 그런종류의 책이 나왔다고
잡지에 실려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제가 길다란 나무줄기 앞에 포탈이 생기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잡지에 글이 생겨납니다 마법천자문의 1권에서 20권까지의 요약영상 주소가 적혔지만 저는 마치 이걸안봐도 알고있다는듯 무시하고 포탈을 탑니다 (아마도 무슨이유인지 제가 이 후속편을 다모아야 한다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그러더니 분명 배경이 시골이었는데 도시로 바뀝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탑니다 그러더니 제가 총을 들고있는겁니다 그리고서는 앞에 알수없는 검은 사람 형체를 쏘았습니다 그리고 역에다다르자 저는 황급히 뛰어 내렸고 이다음 잠을 깼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이 안가더니 눈앞에 물체가 일그러지면서 어지러워졌습니다 그리곤 다시 꿈의 꿈?으로 빠져듭니다 여기선 제가 아빠랑 같이있었습니다 여기는 지하상가 같은데 엄청어둡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후레쉬가 많이있더군요 그걸 빛삼아 책을 찾습니다 31. 32. 33. 34권 다있는데 35권이 없습니다 그리곤 제가 절망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깨어 납니다 앞에 엄마가 보입니다 10시간이나 잤다고 다행히 여긴 현실입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쉼가 동시에 다시 잠을 청했어요
제가 서점에 와있어요 근데 35권이 있군요! 살려고 하자 아빠는 돈이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저는 아빠에게 괜찮다고 나 은신?쓸줄안다고 갑자기 은신을 훔쳐 달아납니다 그러다 누군가에게 걸립니다 여기숨을까 저기숨을까하다 기찻길인데 지하랑 연결된
곳인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거기로 숨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다 발을 잘못딛어 떨어집니다 계속 계속 그느낍알아요?
허공에서 떨어질때 그느낌 계속 그느낌이 오는겁니다 저는 겁을 먹고 잠에서 깹니다 그리고 다시 잠을 잡니다 여긴 바오밥나무가 많은 산입니다? 그리고 오두막이있죠 거기서 제꿈친구를 만납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알아먹을수없는소릴합니다 갑자기 귀가 윙~~~~~거리더니 말벌에게 쏘입니다 저는 기절을 하죠
그리고 다시 지하철로 돌아옵니다(지하철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듯) 그리고 우리반애들이 하나같이 있는겁니다 모두 하나같이 ㅅ축하한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좋다고 헤헤 거리면서 고마워하고있고 그러더니 눈앞이 아른거리면서 잠을 깹니다
저도 솔직히 이꿈은 어릴때의 추억을 회생한 꿈인거 같습니다 어릴때 눈앞에서 대구지하철참사를 본것도 있고 메이플이나 마법천자문 같이 이런 만화책을 봐서 그런지 그런 부분도 있고요 지하철 배경은 metro2033과 흡사합니다 제가 이게임을 무서워서 엔딩 못본것도 있어서 그런거 같고요 오랫만에 강렬한 꿈을 꾼거 같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이꿈을 꿀때 ㅅ진짜무서워서 식은땀 을흘리면서까지 꿨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무섭지가 않네요 혹시 게시판 성격이 다르다면 옆동네로 옮길께요 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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