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가디언 - 홀리오더의 2차 전직으로, 아군의 뒤에서 축복하는 오더(명령하는 자)와는 전혀 다르게, 한발 먼저 앞으로 나아가

동료들을 수호하는 성자(세인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조심하라, 그가 앞으로 나서는게 동료를 지키는게 아니라, 그대를 섬멸하려 함이 목적이 될 수도 있다.

각성 패시브 - 세인트 아우라

공격시 일정 확률로 무기에 명속성이 부여되며 일정 범위의 적들의 마법 방어력 체력이 감소한다.

챔피언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에게는 효과가 감소하며 악마형과 언데드 몬스터에게 데미지가 10% 증가한다.

각성 액티브 - 쿼바디스(Quo Vadis)

신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신에게 묻는 간절한 외침.

악의 섬멸을 위한 끝없는 탐구, 그 속에서 나오는 신앙심.

그리고 빛의 기도.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맵 전체를 범위로 하는 거대한 구 하나를 천천히 하늘에서부터 내려보낸다.

속도는 느리지만 일정 이하로 내려오면 강력한 데미지가 다단히트로 들어가며 폭발하지 않고 서서히 수그러들며

이펙트가 완전히 사라졌을 때,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의 전체 데미지를 30% 증가시키며 체력과 마력을 대폭 회복한다.

단, 쿼바디스와 아포칼립스는 쿨타임을 공유한다.

§                        §                        §

갓 피스트 - 갓 핸드의 2차 전직으로, 신의 '손'이라 불린 인파이터들은 더욱 더 강인한 육체를 추구하고,

더욱더 강한 힘을 열망하며, 더욱 더 신을 위해 노래부른다.

신마저 감복할 정도의 신앙심으로 무장한 그들은 더이상 신의 '손'이 아닌 신의 '주먹'이 된다.

각성 패시브 - 기도

그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육체적인 강함이 아닌 정신적, 내면의 성숙함으로,

그들이 가만히 멈춰서 있는 동안 물리 크리티컬과 물리 공격력이 지속해서 증가한다.

5초동안 멈춰서 있을 경우 효력이 발동되며 효과가 중첩될 때마다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각성 액티브 - 강림

굳건한 믿음으로 신마저 품을 수 있게 된 강인한 육체에 잠시나마 신의 '주먹'이 갓 피스트의 주먹에 머문다.

공격 리치가 대폭 증가하며 모든 공격이 명속성이 되고, 명속성 공격시 하늘에서 일정 확률로 빛의 복수가 떨어진다.

하지만 그만큼 몸에 강한 부담으로, 공격시 1% 확률로 hp가 1% 감소하며 마법 방어력은 증가하지만 물리 방어력이 떨어진다.

강림과 빅뱅 펀치는 쿨타임을 공유한다.

금룡사 - 용투사의 2차 전직으로, 사방위를 수호하는 주작, 백호, 현무, 그리고 청룡.

그 정 가운데에 있는 황룡(금룡)은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강력하고, 가장 순수하다.

그러한 용의 힘을 품을 수 있게 된 극 소수의 용투사를 수쥬 항마단에서는 경외로움을 담아 '금룡사'라고 부른다.

각성 패시브 - 금룡기

황룡마저 손에 얻은 금룡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주위 생명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이 기운을 자신의 몸 속으로 정제하는 것만으로도

육체, 정신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던전 입장시 파티원들의 Hp max와 Mp max가 증가하며, 자신의 힘과 지능, 그리고 정신력이 증가한다.

공격시 일정 확률로 '금룡기'가 축적되며, 금룡기가 축적될 수록 무기가 밝게 빛나고 금룡기가 전부 채워지면 무기가 완전한 황금빛이 된다.

그렇게 무기가 완전히 황금빛이 되면 신수 : 금룡을 소환할 수 있다.

각성 액티브 - 신수 : 금룡

단순히 힘을 빌려오는 형식이 아니라, 황룡 그 자체를 일정 시간동한 '현신' 시켜 적을 섬멸할 수 있다.

황룡은 자체적인 인공지능을 가지고 적들을 공격하며, 황룡에게 공격받은 적들은 '특수 감전'에 걸리며 공격시마다 강력한 추가 감전 데미지를 받는다.

금룡에게 닿은 적들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려지며, 일정 확률로 기절에 걸린다.

단, 보스 몬스터는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의 감소치가 감소한다.

신수 : 금룡과 창룡격은 쿨타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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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로어 - 둠스가디언의 2차 전직으로, 자신의 인격을 누르고 치닫는 악마를 억누르는 동안, 그들은 더욱 더 신앙에 매진하고,

악마는 더욱 더 인격을 차지하기 위해 올라오고, 그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는 동안, 어느새 둠스가디언 정신 속의 악마는 더욱 더 크고,

강하고, 위협적으로 변해간다.

데빌 로어는 둠스 가디언, 신앙에 충실한 반 위장자 반 프리스트들을 가르키는 단어가 아니다.

흉포함과 광폭함, 그리고 살육 본능만이 존재하는 한 마리의 악마를 이르는 말이다.

각성 패시브 - 각인

모든 악의 정점에 선 그는 이미 알려지지 않은 모든 악마들에게도 인정받고, 그들을 무릎 꿇린다.

악마, 언데드 타입의 적을 처치시 악마 게이지가 추가로 차오르며, hp와 mp를 회복한다.

또한 주위에 hp가 10% 미만인 악마, 언데드 타입의 적이 있다면 강제로 아군으로 만들어 일정 시간동안 싸우게 할 수 있으며

데빌 로어가 사망 시 일정 시간동안 악마화 상태로 부활하여 적과 싸울 수 있다.

각성 액티브 - 동조

더욱 더 치밀해지고, 강력해진 악은 더이상 강제로 둠스가디언의 몸을 장악하려 하지 않았다.

좀 더 교묘하고, 얄팍하고, 좀 더 지독한 수를 써 둠스가디언을 꼬드기고, '일정 시간 동안'이라는 조건이 붙은 계약 관계가 된다.

정신 속에서 의사 소통이 가능한 둠스가디언과 데빌 로어는 좀 더 강하게 '동조'하여 그 힘을 보다 완벽하게 이끌어내리라.

악마화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액티브 스킬이며, 악마화에서 한번 더 탈피해 진정한 데빌 로어로 거듭난다.

악마화 시간보다 더욱 오랜 시간을 동조화하며, 악마화 시간이 오래 남을수록 동조화 시간도 길어진다.

공격 형식은 비슷하며, 데빌 로어가 되면 ex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또한 데빌 로어 상태에서 어둠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데빌 로어가 사용하는 어둠의 권능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며 더욱 강력하다.

또한, 어둠의 권능을 사용하는 도중에 데빌 로어 자신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일정 범위 내의 적을 강제로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긴다.

헐

쓰다보니 다 썻네여

그냥 이런 망상을 좋아합니다 헤헤

어벤져 만세!

둠스가디언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