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로잉' 관계자들이 24일 가수 싸이 소속사인 서울 합정동 YG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드로잉' 측은 가수 싸이 소유 건물의 임차인이다. 지난 21일 싸이 측은 이들을 상대로 강제집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견에는 미술가 이진경 씨를 비롯해 음악가 단편선 씨, 신제현, 권준호 등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 "싸이 나쁘다!"…싸이 한남동 카페 기습 강제 집행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29923) 테이크아웃드로잉을 지키기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1일 세 번째 강제집행을 겪으면서 건물주 싸이 측이 합의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깨달았다"며 "그간 보여 온 공존과 상생의 언어는 모두 거짓된 이미지 관리에 불과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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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은)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30029
보도자료 전문
https://drive.google.com/file/d/0B-QBgc1Bk9jHR3NTLXhHak5EMlU/view?usp=drive_web&pli=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