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좀 길고 재미 없을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div> <div>오늘 일하다가 베오베에 올라온 글을 보고 깜짝 놀라 글을씁니다.</div> <div> </div> <div>변서은씨의 트윗</div> <div> </div> <div>네 분명 본질은 옳습니다. 그렇게 국가소유물을 파는게 좋으면 네것을 팔아라 국가의 것은 너의것이 아니다. 여기까지는 옳습니다.</div> <div>그러나 그것을 여성이 여성에 대하여 몸이나 팔아라 말하는 순간 그 본질은 똥통에 빠지고 맙니다.</div> <div>나는 성인 군자가 아닙니다. 나도 혈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28살 청년일뿐입니다. 어이없는 국정운영에 대하여</div> <div>분노도 나고 욕도 하고 그럽니다. 그러나 이 사회는 정도라는게 있고 사회적 선이라는게 있습니다.</div> <div> </div> <div>우리가 암묵적으로 지키고 있는 룰들</div> <div>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올바름에 대한 생각들도 사회의 암묵적인 규약들입니다.</div> <div>국가는 국민을 위해서 그들의 재산권과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유또한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div> <div>우리가 이렇게 분노하고 하는것은 국가가 국가 공공재를 민영화 하려고 꼼수를 부리고 있고</div> <div>또한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 피해가 돌아올것이며 되 찾아오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고 있기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본질은 옳습니다. 옳은 길은 적이 적습니다.</div> <div>내가 바른길을 간다면 나에게 뭐라 할 사람은 적습니다. 나에게 대적할 사람도 나에게 태클 걸 꺼리를 잃어버리고 제풀에 지쳐 쓰러질수 있습니다.</div> <div>우리는 우리가 바른길을 가기때문에 더욱더 당당하고 함께 결집되어 나아갈수 있는겁니다.</div> <div>우리가 바르지 않으면서 남에게만 바르라 말하는것도 약간은 웃기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전 개인적으로 우리는 정도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정도를 잃은 개인의 일탈은 집단을 비난할 시비거리를 주고</div> <div>정도를 잃은 집단은 전체적으로 규탄을 받습니다.</div> <div>벌레들이 그러하지 않습니까. 저들이 진짜로 정도를 지키면서</div> <div>새누리를 옹호했더라고 하더라면 우리가 저들을 혐오할 필요가 있었을지 싶습니다.</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몇마디 더 하고 싶습니다.</div> <div>아무리 좋은 본질도 똥통에 담가놓으면 똥으로 보일뿐이고</div> <div>우리가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지 않는다면</div> <div>좌에 선 벌레들이 될뿐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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