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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10년전오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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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2-06-12
    방문 : 9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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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54672
    작성자 : 10년전오늘
    추천 : 14
    조회수 : 2179
    IP : 39.116.***.13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8/04 14:13:14
    http://todayhumor.com/?panic_54672 모바일
    토요미스테리 극장 (유령의 집)
    아진짜... 사진이 넘 많아서 그런가..
    왜자꾸...ㅠㅠ(8번째......) 또 날라가면;;..헐
    노약자,임산부 아이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유령의집
    이 이야기는 김경희씨가 직접 격은 실화 입니다.
    이사를 간 집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과연 그이유는..?
    역시.. ㅎㄷㄷㄷ
    자고 있는 경희씨의 침대로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옵니다..
    끼이이이익................
    그리고 누군가 자꾸 방문을 여는 소리와 부르는것 같은 느낌에
    잠이 깨버린 경희씨.
    가서 방문을 닫습니다.
    투덜거리며 다시 침대에 눕습니다.
    허나...
    두둥...끼이이익...하는 소리와 문은 조금 열리고 그사이로 내미는 구신...
    다음날 아침, 경희씨는 엄마에게 왜 밤새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냐며
    짜증을 냅니다.
    엄마:"어머, 얘기 뭐래니 엄만 그런적 없다~ 호호호호"
    경희:"정말?....그럼 누가그랬지.."하며
    이상하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경희: "아~~~ 피곤해...."
    그때,
    (테이프 늘어진 소리...ㅠㅠ)
    "아~~~ 피곤해..."
    응....? 뭐지 하며 아버지에게 무슨소리 못들었냐 묻지만
    아버지는 못들었다며 고개만 저을뿐..
    양치하는 경희씨....
    응...?
    뿌연 거울에 뭔가 이상한 형상이 보입니다....
    슥삭슥삭...닦아내는 경희씨..
    네.. 아무것도 없습니다...__*)
    부모님: "경희야 엄마아빠 교회다녀오마 ~ 문단속 잘하고 있어~"
    경희: "네~"
    그때..........
    또다시...
    "네~"
    응...? 하며 두리번 거립니다
    경희씨를 향한 알수 없는 피투성이 손....
    .
    .
    .
    .
    .
    .
    .
    집에 혼자 있던 경희씨는 비디오를 보다 잠이 듭니다.
    쿵-쿵-쿵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깨는 경희씨
    "엄마,아빠야~ 얼른 문열어 경희야!!!"
    쿵쿵쿵
    "문이 안열려!!!"
    결국 문은 열리지 않았고, 경희씨 아버님께서 다용도실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는 군요
    그리고 안에서문이열리지 않아 문을 결국 부쉈다고 합니다;;
    경희씨는 학교가기전 준비할때 라디오를 켜놓는 습관이 있었대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라디오를 켜놓고 학교를 갔고,
    어머님께선 집에서 혼자 청소를 하고 계셨다네요
    경희씨의 방에 라디오를 끄러가신 어머님..
    툭-
    라디오를 끄고 돌아 나오신 어머님 ..
    응..? 근데 다시 저음의 남자 목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라디오를 끄러가신 어머니
    이번엔 아얘 코드를 뽑습니다.'
    하지만...다시 나오는 남자의 목소리...
    우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잠을 주무시고 계시네요
    왠지모를 추위에 아버지께선 뒤척이십니다..
    그리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버지....
    물을 드시러 나가신 어머님..
    "저도....물 좀 주세요"
    이런저런 이상한일이 겹치자 이상하다고 느낀 경희씨의 부모님은
    전 주인에게 연락을 합니다.
    어차피 물를수도 없으니 그냥 거짓말하지 말고 다 말해달라고.
    전 주인은 자신도 이집에 살며 귀신을 목격하고
    심지어 샤워기에서 피가 나오는 공포까지 격었다며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죠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3호라인의 집에서만 귀신이 목격되며
    사람이 죽어나가기 까지한 것을 알게됩니다;;;;; 헐...
    그리고 그집터에 이야기에 대해 듣게되지요...(슬퍼...ㅠㅠ..)
    4남매를 둔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요
    곧 6.25 네요...(__)
    경찰이었던 아버지는 전쟁이 터지자 금방오겠다며
    전쟁터로 나갑니다...ㅠㅠ..
    하지만 오랫동안 아버지는 돌아오지 못하지요...
    어머님께선 밭일을 하시며 아이들을 열심히 키웁니다..
    그러던 어느날 (개생기들..) 북한군이 들이닥칩니다 남매의 집에..
    아이들은 무서워서 모두 숨어요
    북한군이 집을 다 휩쓸고 있는데 한 아이가 기침을 참지못해
    엣치- 합니다.
    결국 발각된 아이들.... 저눔쉬키가 막 쏩니다...ㅠㅠ
    결국 죽은 아이들..
    아이들의 영혼이 저 집터에 떠돈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네요
    항상 한국귀신에겐 너무 슬픈 사연이 있는것 같아여 ㅠ...
    다하고 나니까 제가 올린만큼 긴것 같지도 않고 막그러네요....ㅋㅋㅋㅋ
    암튼 오늘 정말 더운데 다들 힘내세요!
     
     
     
    출처: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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