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저 혼자 보기엔 너무 슬픈 사진.</div> <div align="center">우리가 느껴야 할 사진을 올립니다.</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일단 퓰리처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퓰리처상</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 문학 ,음악상.<br /><br />수상분야 : 보도, 문학, 음악<br />주최 : 컬럼비아대학 신문학과<br />개최원년 : 1918년<br />개최시기 : 매년 5월<br />시상내역 : 신문 관계는 뉴스, 보도사진 등 8개 부문, 문학은 소설, 연극 등 6개 부문, 음악은 1개 부문<br /><br />저명한 신문인 J.퓰리처의 유산 100만 달러를 기금으로 하여 1917년에 창설되었다. </div> <div align="center">해마다 우수한 업적을 올린 사람에게 수여한다. </div> <div align="center">컬럼비아대학교 신문학과에 선정위원회가 있으며, 1918년부터 매년 5월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div> <div align="center">상금은 1개 부분에 500달러 또는 1,000달러이다. </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right">-출처 : dichro님의 지식인 오픈사전.</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right"></div> <div align="center"><img alt="b0a1bdbf28768629_celsea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b0a1bdbf28768629_celsea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소녀의 손.</div> <div align="center">이렇게 작을 수 있나요.</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77656-6013440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77656-6013440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감전된 동료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는 사람.</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77656-6013523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77656-6013523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총알이 팔에 박혔다. 동료는 눈을 잃었고, 옆에는 또 다른 동료가 잠들어 있는 비닐백이 있다.</div> <div align="center">이들은 저렇게 서러워하면서 까지 남의 심장에 총을 겨누어야 할까.</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77656-6015429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77656-6015429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베트남의 전쟁. 공군의 전폭기들은 트랭 방으로이어지는 2번 국도 위를 저공 비행하며 빗자루를 쓸듯이 공격해 왔다.</div> <div align="center">판 틴 컴 퍽 이라는 이 사진 속의 소녀는 불바다가 되어버린 마을에서 벗어 나오고 있다.</div> <div align="center">발가벗고 나올만큼 얼마나 무서웠을까.</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77656-6013511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77656-6013511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WTC붕괴로 죽은 그의 동료이자 25세의 응급의료원 Yarnel Merino에게 경레를 하며 흐느끼고 있다. </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77656-6013505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77656-6013505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한 소방관이 구출해낸 2살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필사적으로 하고 있다.</div> <div align="center">이런 소방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병원으로 옮긴지 6일 만에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77656-6013516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77656-6013516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난민 수용소에서 굶주림에 지친 이디오피아인 모녀가 식량 배급을 기다리고 있다.</div> <div align="center">아프리카의 수십만명이 목숨을 잃었다.</div> <div align="center">그날 이 아이도 목숨을 잃고 말았다.</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fea84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fea84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한 여인이 오열 하고 있다.</div> <div align="center">죽은 자신의 남편의 묘비를 붙잡고.</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dallas4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dallas4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죽음을 앞둔 사형수들의 슬픔.</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1949172047_2672efa9_1966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1949172047_2672efa9_1966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span class="V_content">미군기의 폭격을 받고있는 베트남 마을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여</span></div> <div align="center"><span class="V_content">아이들을 데리고 강을 건너는 엄마.</span></div> <div align="center"><span class="V_content"></span></div> <div align="center"><span class="V_content"></span></div> <div align="center"><img alt="1949172047_fd921996_1995_1_2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1949172047_fd921996_1995_1_2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병으로 쓰러진 엄마를 붙잡고 울고 있는 아기.</div> <div align="center">이건.. 정말 슬프다..</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npe468_3byuno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npe468_3byuno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미국에서 폭탄 테러가 난 현장을 담은 사진.</div> <div align="center">소방관이 안고있는 아기는 병원에 도착할 쯤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1949172047_0ebb7f58_1995_2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1949172047_0ebb7f58_1995_2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식량난동때에 사람들에게 밟혀 심하게 다친 여인.</div> <div align="center">여인의 얼굴에 하얀 것들은 쌀이다.</div> <div align="center">사람들은 쓰러진 여자를 보고도 곁에 뿌려진 쌀을 줍고 싶을까.</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마지막 사진은, 제일 슬픈사진.</div> <div align="center">정말. 다 눈물나는 사진.</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img alt="d28329-ksm2017_adela_1210.jpg" src="http://history.mireene.co.kr/zbxe/files/attach/images/119/713/d28329-ksm2017_adela_1210.jpg" /></div> <div align="center">식량 센터로 가던 도중에 힘이 다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소녀.</div> <div align="center">그 뒤로 소녀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독수리. </div> <div align="center">사진기자는 사진을 찍은다음 바로 소녀를 구해주었다.</div> <div align="center">이 사진으로인해 사진작가는 퓰리처 상을 받게 되었다.</div> <div align="center">이 사진은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한편, 사진가의 윤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div> <div align="center">촬영하기보다는 소녀를 먼저 구했어야 했다는 비판과, 사진이 가진 사회적인 영향력에 관해서였다. </div> <div align="center">항상 강렬한 감정에 몰려 극한의 세계를 취재해 온 카터는 </div> <div align="center">자신이 찍은 다양한 현실의 공포를 가슴 밑바닥에 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div> <div align="center">33살의 젊은 나이에... </div> <div align="center"></div> <div align="center">여러분, 이 사진이 없었더라면 이걸 느낄수 있나요?</div> <div align="center">찍고 가버린 것도 아니고 이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찍고 구해주었다는데.</div> <div align="center">불쌍한 사람들에게 돈 한푼 못줄 지언정 이렇게 훌륭한 사진작가에게 질타를 퍼부었다는건..</div> <div align="center">부디 좋은곳 가시길 빕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