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전주 정모가 찾아왔습니다~
2기 정모는 14회에 접어들었습니다..ㅋ 98일이나 지속이 되고 있네요..ㅎㅎ(중간에 추석으로 한 주 쉰거 생각하믄 날수로는 백일을 넘었네요ㅋ)
이렇게 오랫동안 정모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나와주는 우리 영원한 친구들(영원히 넌 내 친구야~ 그러니까 영원히 솔로로 남아랏 ㅌㅈㅎ)과 새록새록 오시는 신입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ㅋ
이번주 역시 정모는 일요일(25일!) 오후 3시입니다~
장소는 전북대 구정문 근처 커피 101 이구요~
이 까페는 2층,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각자 드실 커피 주문하시고 3층으로 올라오시면 돼요~
길을 못찾겠다 싶으시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후다닥 날라가서 에스코트 해 드림다ㅋ(주최자 카톡 아이디 isbadrenin)
준비물은 각자 커피값(5000원 미만) 입니다~
그리고 아웃사이더 속사포와 같은 수다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ㅋ
보통 전주 정모 하는 사람들은 기타를 들고 나온다거나 디카를 들고 나온다거나 체스판을 들고 나오는 습성이 있습니다ㅋ
그리고 출몰시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테이블에 보면 쟁반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네명 오면 보통 쟁반이 세개 내지는 네개 쌓여 있습니다..ㅋ;)
그정도만 유심히 보아도 찾는것은 어렵지 않을거에요ㅋ
물론 잘 못찾겠다 싶으시면 주최자에게 연락하시믄 벌떡 일어나서 손 흔들흔들 해드립니다ㅋ
사고함은 필연적이다
관찰함은 본능적이다
판단함은 거만하다
보류는 미련하다
깊이는 감히 헤아릴 수 없고
가벼움은 끝이 없다
한탄은 무의미하며
인내는 쓰고도 달다
진실을 갈구함은 천성이며
진리를 추구함은 축복이다
내가 나를 용서하는 순간
누가 나를 훈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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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power of love overcomes the love of power, the world will know peace.
- Sri Chimnoy Ghose
인종, 남녀, 종교적 배타주의, 광신적 국수주의에 호소하는 것은 이제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지구를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하고 전쟁에 기생하는 유기체는 스스로 끝을 맺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새로운 의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칼 에드워드 세이건
미학에 있어서 이성적인 힘의 세 형태(아리스토텔레스식 설명)
이론학 - 앎 - 관조 - 이론적 지성
실천학 - 행동 - 실천 - 실천적 지혜
제작학 - 제작(making) - 제작(poisis) - 제작적 기술
- 오병남 '미학강의' 중에서
내가 잘 아는 과학 분야에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내 생각을 억누르고 오직 증거를 매우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묘사하는 것이다.
어떤 이론을 만들었다면 그 이론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설명해야 한다.
과학을 함으로써 말하자면 순수와 정직이라는 행동규범을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