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자자~ 다시 또 정모의 날이 다가왔습니다~</P> <P>어제는 치킨 번개도 있었더라는 후문이..(훗~)</P> <P>정모 참석하시다 보면 의외로 이벤트가 많고 즐겁다는 것을 아실겁니다ㅋㅋ</P> <P>다들 놀러오세요~</P> <P> </P> <P>일시는 일요일 오후 3시~(11월 11일~ .......뭔가 특별한 날인거 같은 느낌은 기분탓이에요)</P> <P>장소는 전북대 구정문 근처 커피 101입니다~</P> <P>까페 1층은 샴푸보이라는 미용실이고, 2층 3층이 까페로 되어 있어요~</P> <P>오시면 2층에서 각자 드실 커피 주문하시고, 3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ㅋㅋ</P> <P>주최자는 체스판 하나 깔고 앉아있으니 잘 둘러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ㅋ</P> <P> </P> <P>다들 궁금해 하시는 거 미리 말씀 드리면!</P> <P>"사람은 얼마나 나오나요~"</P> <P>매 주 다섯에서 일곱명 사이로 나옵니다~</P> <P>사람이 너무 적으면 사적인 커피자리같고 너무 많으면 정신이 없습니다~</P> <P>제 생각엔 요즘 나오는 사람 수가 정말 적당하고 좋아요ㅋㅋ</P> <P>"만나면 뭐하나요~"</P> <P>넵 만나믄 수다떱니다ㅋ</P> <P>제가 정모 시작할 때 꿈꾸었던 것 하나가 있는데.. 사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그런 거였슴다.</P> <P>지금 사람들을 보면 사업하는 사람, 학생, 직장인, 음악인, 소믈리에(훗) 등 정말 다양한 사람 많아요~</P> <P>매 주 나와서 세시간씩 이야기를 해도 이야기의 샘이 마를줄 모릅니다ㅋㅋ</P> <P>"참가비는 얼마나 나오나요~"</P> <P>참가비는 일단 커피값정도는 가지고 나오시길 바랍니다ㅋ(5천원 미만입니다~)</P> <P>그리고 끝나는 시간이 6시라서 저녁을 먹으러 가곤 합니다ㅋ(5천~1만)</P> <P>저녁 먹고서 노래방이나 간단히 한잔 하러 가기도 하는데..(역시 5천~1만)</P> <P>까페 이후로는 필참 그런거 음슴다ㅋ 가시고 싶으믄 가시고 빠지고 싶으시믄 빠지시믄 됩니다ㅋ</P> <P>"꾸준히 참석은 어렵고 한 번 밖에 참석 못할 거 같은데.. 가도 되나요?"</P> <P>부담없이 오십쇼ㅋㅋ</P> <P>지금 전주 정모 톡방에는 한 번 나온 사람, 그리고 나온 적 없는 사람도 꽤 많슴다ㅋ</P> <P>한 번 놀러오시고 톡방에 초대 받으셔서 하루에 3천개에 육박하는(...) 카톡의 향연을 즐겨보세요~</P> <P> </P> <P>이 외에 궁금한거 있으시거나 혹은 까페 근처까지 왔는데 까페를 못찾겠다거나 등등 헬프 요청이 있으신 분은 카톡아이디 isbadrenin으로 연락주시거나 공1공-46일오-1영7사 여기로 연락주시믄 됩니다~</P> <P>그럼 일요일에 뵙시다!!</P> <P> </P> <P>ps : 시간 참 잘 가네요ㅎㅎ 1기 정모 12회에 2기 정모 12회, 벌써 24회째라니..ㅎㅎ</P>
사고함은 필연적이다
관찰함은 본능적이다
판단함은 거만하다
보류는 미련하다
깊이는 감히 헤아릴 수 없고
가벼움은 끝이 없다
한탄은 무의미하며
인내는 쓰고도 달다
진실을 갈구함은 천성이며
진리를 추구함은 축복이다
내가 나를 용서하는 순간
누가 나를 훈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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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power of love overcomes the love of power, the world will know peace.
- Sri Chimnoy Ghose
인종, 남녀, 종교적 배타주의, 광신적 국수주의에 호소하는 것은 이제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지구를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하고 전쟁에 기생하는 유기체는 스스로 끝을 맺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새로운 의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칼 에드워드 세이건  
미학에 있어서 이성적인 힘의 세 형태(아리스토텔레스식 설명)
이론학 - 앎 - 관조 - 이론적 지성
실천학 - 행동 - 실천 - 실천적 지혜
제작학 - 제작(making) - 제작(poisis) - 제작적 기술
- 오병남 '미학강의' 중에서
내가 잘 아는 과학 분야에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내 생각을 억누르고 오직 증거를 매우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묘사하는 것이다.
어떤 이론을 만들었다면 그 이론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설명해야 한다.
과학을 함으로써 말하자면 순수와 정직이라는 행동규범을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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