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llxR3" width="422" height="180" /><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ack Ground music Warning] BGM을 끄실려면 II 버튼을 눌러주세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몽롱한정신으로 사무실에서 오늘 새벽에 있었던일을 풀어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때는 27일 늦은 밤 11시30분경 늦은새벽에 가위 수십번 눌린썰.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10시쯤 늦은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위해서 씻고 침대에 누워서 잘 준비를 하고있었어요.</div> <div><br /></div> <div>평소에 공포영화/소설은 보지도 않고.. 무서운것을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재미가없어서 생각도못했던 일이 저에게 생겼죠</div> <div><br /></div> <div>때는 ,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하루에 한시간~세시간 자면서 계속해서 놀고 술을 마신게 문제였는지 </span></div> <div><br /></div> <div>제 몸은 너무나 피곤한 상태였어요.</div> <div><br /></div> <div>어제는 일이 끝나고 바로 자야지.. 할 생각으로 퇴근하며 약간의 고민을 했죠 , 집가서 바로 잘까... 집근처 PC방을 가서</div> <div><br /></div> <div>롤을 몇판땡기고 잘까.. 고민을 하다가 .. 롤중독자인 저에겐 게임생각을 한순간 이미 제 발걸음은 피시방으로 향하고 있었죠.</div> <div><br /></div> <div>그나마 하는 게임도 너무 안풀리고 오유사람들과 같이하는 게임에서 제가 너무 못해서 원래 못해도 피곤해서 더못하는건가보다</div> <div><br /></div> <div>하고 집으로 가서 쉬다가 앞에 말했듯이 늦은 저녁을 먹고 잘준비를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1.</div> <div>막상 자려니까 잠은 안오고.. 잡생각만떠오르고..해서 오유를 보면서 눈이 피로해지자 잠에 들기위해 눈을 감았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로부터 체감상으로 약 15분뒤쯤? 자는데 밖에서 소리같은게 들려오면 얕은귀로 들리잖아요? </div> <div><br /></div> <div>사각사각 거리는게 들려오더라구요 , 내가 핸드폰 소리를 켜놨나.. 하고 핸드폰을 보려고 일어나려는데</div> <div><br /></div> <div>몸이 말을 듣지 않는거에요.. 머리부터발끝까지 얼어붙고 내가 그나마 할수있던건 듣는것과 보는것뿐이였어요</div> <div><br /></div> <div>벽을 등지고 침대 바깥쪽을 옆으로 누워서 보고있고 캄캄한 어둠속에서</div> <div><br /></div> <div>누군가 저를 응시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쳐다보고있다보니 누군가 서있는겁니다..</div> <div><br /></div> <div>그때 딱 방에 불이 켜졌고, 부모님과 저만 사는집에 (동생은 군대에있어요) 한 7~8살정도 되보이는 파란색 티셔츠와 회색반바지를 입은 </div> <div><br /></div> <div>남자아이가 바가지머리를 하고 서있었어요. 아무리 꼬마아이라지만 제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그 아이가 저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되잖아요.</div> <div><br /></div> <div>저는 불이 켜졌을때 눈앞에 있는 남자아이를 올려다보며 의아해 했어요 이꼬마애가 왜 여깄지.. 얘가 여기있어서 내가 잠을 못잤나하고</div> <div><br /></div> <div>비몽사몽한채 넘어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집에는 분명 저와 양친만 계시고 아무도 없는데 아무리 무서움을 안탄다해도 소름돋는거에요..</div> <div><br /></div> <div>으어.. 그냥 피곤해서 그렇겠지하고 눈을 감았다 떴는데.. 이번엔 침대위에 그 남자아이가 걸터 앉아서 저를 쳐다보고있었어요.</div> <div><br /></div> <div>저도 같이 쳐다보는데 정말 쌩판 모르는 남자아이였고, 어디서 본적도 없는 그런 아이였어요.. 시간이 지나자 안보였는데.. 지금 생각해도</div> <div><br /></div> <div>소름돋네요..</div> <div><br /></div> <div>그 꼬마아이를 봤을땐 너무 비몽사몽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자는데 또 30분정도 지났나?</div> <div><br /></div> <div><br /></div> <div>2.</div> <div>자고있는데 누군가 제 옆으로 들어오는거에요, 평소에 아버지께서 방에서 주무시다가 거실에가셨다가 제방으로 오시거든요, 그래서 </div> <div><br /></div> <div>아버지인줄 알고 자는데 장난을 치시는거에요 제가 엎드려 자고 있으면 제위로 올라와서 같이 주무신다거나 하는데 </div> <div><br /></div> <div>분명 아버지의 무게와 비슷한데 평소에도 무거워서 숨을 못쉬었었거든요 , 그래서 아버지 옆으로 모시어 내려놓고 자고싶어서 움직이려는데</div> <div><br /></div> <div>30분전과 같은 상태인거에요 몸이 안움직이고 그상태로 눌려서 '으으으으' 거리고 있고,</div> <div><br /></div> <div>그래서 안간힘을쓰면서 ' 아.. 아부지.. 좀내려와즈시으... 가위...' 라고 했는데 아직도 위에 올라가 계신거에요</div> <div><br /></div> <div>정말 숨을 못쉬겠어서 이러다가 진짜 기절할거같아서 벌떡이러날려는데 ! 혹시 그느낌 아시나요</div> <div><br /></div> <div>다리에 쥐났을때 힘을 주는것같은데 다리가없는느낌, 계단이 하나 더있는줄알고 올라갔는데 허공인느낌 , 친구끼리 장난치느라 어깨를 때릴려고 힘껏 질렀는데 피했을때 . 약간의 힘이들면서 허망한느낌 ! 그 느낌이 드는거에요..</div> <div><br /></div> <div>분명 으어.. 멘붕멘붕 분명 나는 멀쩡한데.. 생각하면서 자꾸 움직이니까</div> <div><br /></div> <div>제 위에있던 아버지가 옆으로 움직이시더니 불을 키시고 제옆에 누우시면서 우리 귀빈이 힘들었구나 , 하면서 누우시는데</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까 그꼬마아이... 귀빈이 힘들었지? 하면서 내가 더 힘들게 해줄게 말하고 침대위에서 방방뛰어다니고 문을열더니 얘들아 여기야 ! 들어와 이러면서</div> <div><br /></div> <div>창문으로 그 꼬마 또래로 보이는아이들과 고등학생에서 어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들어오더니</div> <div><br /></div> <div>방을 헤집고 거실을 헤집고 다니는거에요. 저는 무섭기보다 당황스러워서 ...</div> <div><br /></div> <div>어찌해야되나 침대에 엎드려서 생각하고 있는데</div> <div><br /></div> <div>그 파란옷 남자아이가 와서 제 귀에 속삭였어요 ,</div> <div><br /></div> <div><br /></div> <div>' 귀빈아. 아직 많이 남았어 '</div> <div><br /></div> <div><br /></div> <div>라고 말하고 딱 깼습니다.</div> <div><br /></div> <div>불도 꺼져있었고, 벽구석에서 자고있었고 정신상태는 이미 제정신이아니고 혼자 다른세계에 다녀온것 같았습니다.</div> <div><br /></div> <div>해가 뜰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시계를 보니 </div> <div><br /></div> <div>[2014년 5월 27일 월요일. 오후 11:35]</div> <div><br /></div> <div><br /></div> <div>5분잤어요 5분! 아.. 5분동안 진짜 꿈속인지 뭔지 모르겠고 몇시간을 잔거같은데 5분지났대요, 그래서 이젠 안꾸겠지하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자는데 1번과 2번을 세번 반복했어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파란옷의 남아가 나와서 괴롭히고 깨고 10분지나있고 또자면 나오고 자면나오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결국 새벽에 제 몸은 30분자고 제 정신은 하루는 잔거같네요.. ㅠㅠ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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