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Lion Gigg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왼발의 마법사.
드리블의 마술사.
보통사람이 아님은 이정도에서도 벌써..
뭐 발음은 기그스에 가깝지만,
긱스가 더 멋지지 않은가.!
맨유가 제일 잘 어울리는 선수가 아닐까.?
이선수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내가 월드컵에서 볼 수 없었다는 점..
이번에도 그는 정원에서 화분과 키스를...
김남일
수원 삼성
말이 필요없지 않은가.!
남일형님.!!
항상 안타까운게-
엑셀시오르로 임대되었을때 조금만 더 잘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
월드컵 이후 그 포스가 약간 줄어서인가..
월드커때의 모습이 거기서 나왔으면
남일형님도 지금쯤 프리미어리거.?
호아킨 산체스-Joaquin Sanchez
레알 베티즈
뭐 다들 익숙할 그 인물.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월드컵 4강을 안겨준 장본인이기도;;
힘, 기술, 스피드의 3박자를 고루갖춘
+발기술에 날카로운 크로스
그는 이미 라이트윙의 거목.
파벨 네드베드-Pavel Nedved
유벤투스
역시 별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팬층도 두꺼운 네디.
이분도 심장 두개로 유명하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성향은
우리의 박지성과 비슷한
농사꾼 스타일.
성실함과 한방을 갖춘
"체코산 중원 지휘자는 보지도 않고 영입한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네드베드,로시츠키 라인..
덜덜덜...
알바로 레코바-Alvaro Recoba
인터밀란
세리에 최고의 테크니션
세리에 최고의 왼발
세리에 최고의 악질..
뭐 별 말이 많지만.
실력만큼은 알아줘야한다.
셩격만 좋으면 그도 레전드 급인데..
조 콜-Joe Cole
첼시
킥 앤드 러쉬의 잉글랜드에 나타난
파격의 스타일리스트.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지만,
그의 비상을 막을 수는 없었다.
아직도 성장중인,
그는 첼시에서 완성 될 것인가.?
로이 킨-Roy Kean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의 개차반 계보의 계승자.
전대는 칸토나.
이제는 스미스 혹은 루니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실 때가 되었다.
쩝 요새 노쇠화로 좀..
팀을 떠나는건 좀 에라다;
프랭크 램파드-Frank Lampard
첼시
이거 참.. 이런 행운이 어디있나.
제라드와 램파드가 같은나라에 있다니..
램파드-제라드 라인-.-;;;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ㄹ.
(그런데 이상하게 삐그덕거리더라..-_-;;;)
공 수 양면에 부족함이 없으며
똥파워로 대변되는 강력한 프리킥
허허 이미 첼시에는 없어서는 않될 인물.
스티븐 제라드-Sreven Gerrard
리버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잉글랜드 허리의 중추.
리버풀의 농사꾼.
램파드와 마찬가지로 공 수 양면에 능하고
우겨넣는 강력 중거리포가 일품!
레즈의 기둥으로
이번 시즌에도 파이팅.!
마하일 발락-Michael Ballack
바이에른 뮌헨
불같은 성격의 미드필더
어택 중원 수비 3면 미들에 능하다.
특히 빛을 발하는것은 그의 조율능력.
즉 필드의 지배권을 그져다 준다는 것.
프리킥에도 능하고 패스도 좋다.
하지만 그의 카드캡터 능력만은
좀..
후안 세바스찬 베론-Juan Sebastian Veron
인터밀란
부동의 아르헨 플레이 메이커.
(지금이야 리켈메가 대세지만..)
울트라 킬패스가 일품이다.
프리미어에서 두시즌이나 죽을쑤고
다시금 그의 전용 무대인
세리에로 귀환 다시금
작은 마녀의 추를 밀란에 얹었다.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레알 마드리드
역시 너무 유명해서 할 말이 없다.
오른발의 마술사.
프리킥의 달인.
패스의 마술사.
쩝.
패스...
패트릭 비에이라-Patrik Vieira
유벤투스
로이 킨 못지 않았던 개차반.
갑작스런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이번에 아스날을 버리는 바람에
좀 안타깝게 되었다. 아스날이 ㅋ
히카르도 카카-Ricardo Kaka
에이씨 밀란
'추남 대표팀'이라 불리던 브라질에
신선한 충격으로 나타난
불세출의 미드필더 카카
에이씨 밀란에서 일년만에
신성에서 거성으로 성장했고
지금은 대표팀에 없어선 않될 위상이다.
제길. 축구만 잘하지 잘생기기까지..
나는...
파블로 쎄사르 아이마르-Pablo Cesar Aimar
발렌시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어.!
한때 미드필더임에도 불구
레켈메와 함께 마라도나의 후계자 소리를 들었던
천재 미드필더 아이마르
유려한 드리블, 시원시원한 시야
특급 킬링패스, 터지는 한방.
이것으로 모든것이 대변된다.
공격수부터 미들까지
플레이 메이커도 잘하지만,
지금은 리켈메에 밀려 주전 확보 실패;;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유스가 만들어낸 걸작품
미칠듯 한 개인 돌파력을 선보이며
로날딩요와 함께 바르샤의 미들을 이끌어 낸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뭐라 할 없다.,
안드레즈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
바르셀로나
메시가 돌파형이라면
이니에스타는 중원 사령관형.
확실히 바르셀로나가 저돌형이라
그다지 중용되지는 못할 것도 같다;
그래도 확실히 패싱력은 돋보인다.
주닝요 페르남부카노-Juninho Pernambucano
올림피크 리옹
엄청난 프리키커.,
아슬아슬하게 슈욱 가서 꼽히는게
재미난 미드필더
발재간도 상당하고
가끔씩 황당한 킬패스도 선보인다
문제는 이런 대단한 아저씨가
브라진 스쿼드에서는 후보다;;
불운이라면 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