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겨울이면 항상 도둑고양이들이 저희집 보일러실에 많이 들어오는데요..</P> <P>첨에는 추워서 들어왔겠지 하고 놔둔걸..</P> <P>새끼를 낳고 새끼를 낳고 ---- 이렇게 10년정도가 됐네요.. 지금 한 14대쯤 되는듯..</P> <P>여태 수십마리가 살았는데.. 새끼시체 3번정도 빼고는 시체본적이 없는게 공포네요..어디 구석에 쌓여 있는게 아닐까 하는 ;;;;;;;</P> <P>많을떄는 새끼 7마리에 어른 3마리까지 집근처에 있었는데.. 가끔 먹이도 주고 그랬구요..</P> <P>암튼 지금은 어미1마리 새끼1마리만 있었는데..</P> <P>2주전부터 어미가 안보이네요.. 한달정도 항상 붙어다니고 밥도 새끼한테 먼저 양보하던 어미인데..</P> <P>아마 근처에 나갔다가 교통사고라도 당한것 같네요...ㅠㅠ</P> <P> </P> <P>암튼 한달정도 된 아기냥이가.. 항상 울고있고..지금은 목소리도 쉰것 같네요..</P> <P>옛날에 어미랑 같이 1m밖으로 도망가던 아이가.. 이젠 자꾸 저한테 오네요..</P> <P>먹을것 줘서 그런지.. 대문앞에 항상 앉아있고.. 제가 앉으면 제 발옆에 와서 같이 앉아있구요..ㅠㅠ</P> <P>사정상 집에 들여보낼수가 없는데.. 대문열면 슬금슬금 신발장에 들어오네요.. 지금도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구요..이휴</P> <P> </P> <P>예방접종이라도 맞춰야 하는건지.. 사료를 그냥 집앞에 그릇에다 챙겨주긴 하는데..</P> <P>지금 상태가 안좋아 보여요.. 딸꾹질 계속하고.. 토하고.. 설사하고.. 힘없어 보이고..</P> <P>자꾸 사람한테 다가오고.. 너무 불쌍해 보여요 ㅠ</P> <P>집에는 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셔서 키울수는 없구요..</P> <P>울산인데 혹시 분양받으실분 있나요??ㅠㅠ</P> <P> </P> <P>그리고 고양이가 자꾸 토하고 딸꾹질 하는건 안좋은거겠죠?? 어디 아픈걸까요??ㅠ</P> <P>어떻게 해야하나요??ㅠ</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