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7/1374065952hLgVgcgH6O4fcYhB57RRcm.png" width="543" height="356" alt="트롤.png" style="border: none" /></div><br /> <div><br /></div> <div>이 댓글에 대한 설명을 좀 하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저는 게임플 플레이 하면서 트롤로 변하는 경우는 딱 한가지 입니다.</div> <div><br /></div> <div>내 라인의 립을 고의적으로 뺏어먹었을 경우 입니다.</div> <div><br /></div> <div>우리팀이 욕해도 트롤로 변하지 않습니다.</div> <div><br /></div> <div>우리팀이 트롤을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div> <div><br /></div> <div>우리팀이 게임을 던져도 변하지 않습니다.</div> <div><br /></div> <div>나름 탄탄한 멘탈을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오직 제가 가는 라인의 립을 고의적으로(상방 합의하 제외) 먹었을 경우에만 트롤로 변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왜 제가 라인 립에 민감하냐면요</div> <div><br /></div> <div>저의 어린시절(국민,초등) 때의 트라우마 비슷한것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div> <div><br /></div> <div>학교 급식을 받아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div> <div><br /></div> <div>저보다 몸집이 큰 친구가 내 앞에 앉더니 반찬을 그냥 집어 먹었을떄 </div> <div>(지금은 제가 더 키가 크죠 194cm ㅋㅋㅋㅋ) </div> <div><br /></div> <div>그때는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했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이러한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뭐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러한 기억과</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제가 가지고 너무 심각하게 가지고 있는</div> <div><br /></div> <div>" 다른사람과의 약속 "    의  이행</div> <div><br /></div> <div><br /></div> <div>게임 시스템상으로 정한것은 아니지만</div> <div><br /></div> <div>우리가 게임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룰중 하나</div> <div><br /></div> <div>' 자기 라인에 가서 립을 먹자 '</div> <div><br /></div> <div>이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이며</div> <div><br /></div> <div>남을 무시하지 말자 (어차피 넌 못하니까 립 먹지마) 입니다.</div> <div><br /></div> <div>(어떤 사퍼방송을 보는데 시청자 케릭을 들어가더니 우리편 라인립을 그냥 먹더군요</div> <div>그러면서 하는말이 못하는 주제에 라인 따지기는 이러면서</div> <div>시청자 들도 그런말 하던데</div> <div>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 던질뻔 했습니다.</div> <div>이방송 bj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좀 오래된거라...)</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 두가지 행동이 라인립 하나 때문에</div> <div><br /></div> <div>머리가 아닌 속에서 울컥하는게 올라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트롤로 변하기 전에는 통랭 검사 해보고 1천위 안쪽에 있는 사람이 이러한 일을 했을때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밑으로는 그냥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span></div> <div><br /></div> <div>그것도 일반전에서만 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공식가면 되도록 차분해 질려고 머리속에서 진정시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일반전에서 이러한 일 하면 우리편3명은 아무잘못도 없는데 제가 잘못한게 되잖아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딱 1인분만 합니다. (평소 소리 끄고 하는데 이때는 해드셋 끼고 집중해서 한타때 상대편 딱 1명만 잡고 립 돕니다.)</div> <div><br /></div> <div>뭐 생각해보면 극성 트롤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네요</div> <div><br /></div> <div>그냥 속에서 울컥하는거니까 제대로 판단을 못하는거뿐이지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만  저의 하소연 이였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