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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마지막회를 들었다.
충격이였다.
21세기에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따위 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고 한번더 좌절을 하고 또한 슬펐다.
나는 나는 꼼수다를 전부 다 들은 애청자(?)는 아니였다.
하지만 무슨 이야기가 나오는지는 대충 알것 같았다.
아마 나의 무의식중 일부가 나꼼수를 듣기를 원치 않아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
왜냐? 나의 상상이 실제로 현실로 나타나면 그 자괴감은 무엇으로 보상을 하며
어떻게 감당을 할 것인가??
나꼼수 호외와 이번 마지막회만 들었다.
역시 상상 이상이였다. 특히 김정남은 충격이였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다니! 친일파의 잔재가 아니라고 할까봐
당선을 위해선 무슨 짓이듯, 아니지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듯 할 놈들 년들로 보였다
순간 그들이 혐오스러워 보였다. 징그러웠고 안쓰러워 보였다.
마지막에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였다.
그 이전까지 나는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한단계발전시킨 대통령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내가보기엔 정말 정상적인 대통령이였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였다.
온갓 비상식이 난무하는 그곳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마지막에 결국에는 자신의 목숨을 거셨던 것이였다.
왜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계속 의문이였다.
끝까지 싸우지 않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죽음으로써 덮어야 되는 비밀이 있었던 것이였을까?
그런것이 아니였다.........
그들은 사람이 아닌 권력의 탐욕에 놀아나는 악마의 자식들이였던 것이였다.
이제 18대 총선이 하루도 남지 않았다.
외신에서는 독재자의 딸과 인권변호사의 싸움이라고 표현을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있는 그런 나라
나의 자식들에게 살만한 그런 나라
나의 자식들이 아빠, 엄마 그때 왜 그랬어요 라고 물어볼때
어떻게 말을 해야하며, 무어라 설명을 해줘야 할까??
답은 단 하나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투표!!
이것 뿐이다.
심판을 하자!
바꿀수 있으면 바꾸자!
지난 오년이 살기 편했다면 집권당을,
그렇지 않으면 야당을 찍어주자!
도올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으로 이 글을 줄인다
투표장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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