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일인지 팀에서 근캐2셀을 한다.
이건 까미유를 할 각이다 .
내 안의 까미유가 그렇게 외치고 있어!!
'환자는 어디있나'
마음 편이 알탭을 하고 웹툰을 보다
숫자 카운트되는 소리에 황급히 트와일라잇에 복귀한다
그제서야 조합을 확인했다.
4원1근.. 뭔가 이상하지만 상관은 없다.
늘 가던대로 6178을 누르고 늘먹던 22립라인으로 가기전에 3라인 가는 아군의 뒤를 살핀다.
별 일 없다 전환시키고 통로에서 이면충을 사용해 혹시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아군3립의 짤짤이를 얻는다.
뒷 센티넬 둘은 에임을 밑으로 해 충각한방으로 정리한다.
그렇지만 조심해야해 조금이라도 빗겨나면 느려터진 밧딧불을 세번이나 쏴야하니 말이야..
무난하게 타워링을 하는거 같다. 돈이 좀 모이니
모자를 입는다. (좋아? 좋아...)
.....중략
우리팀 유일근이 왜인지 잘 버틴다
그래 그래야 우리 탱커지!
최대 사거리로 교향곡을 써준다.
왜인지 탱커 피가 차지않은거 같은데..
사거리를 잘못쟀나? 아니다 기분탓이다
최대사거리에서 초코바먹은 힐을 써 준다.
어?... 공중에서 맞던 우리 근탱이 모서리로 들어가 힐을 못받는다. 어쩔 수 없지
전환충을 사용하고 어디 적 없는 구석에 숨어
춤한번 추고 감사한번 하고 울음 한번하니
전환충 버프가 끝났다.
탱커가 아직도 살아있다. 질긴자식
괜찮다. 아직 초코바가 남아서 240씩 5번
1200을 회복 할 수 있으니까
...
그렇게 마지막 한타를 끝으로 게임에서 승리했다
쉽군!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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