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이상형은 지적이고 과묵한 남자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런 스타일을 보면 막 설레고 괜히 말걸고 싶고 그랬는데..
지금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6살이나 많지만.. 엄청.. 귀여워요!ㅠㅠ
일단 목소리도 너무너무 제스타일..
(본인은 별로 안믿는 눈치더라구요. 빈말인줄 암! 근데 진짜 좋음 ㅠㅠ
너무 저음도 아니고 너무 높지도 않고 부드럽고 애기달래는 듯한??ㅠㅠ진짜 조은데)
피부도 되게 맨들맨들하고 하얘요!!ㄴㅋㅋㅋㅋㅋㅋ
부러움 ㅠㅠ 그리고 만질때 기분좋아요 맨날 쓰담쓰담함
키가 좀 작은 편인데 본인은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나봐요..
아직까지도 오빠의 정확한 키를 모름. 사실 제가 안물어본 것도 있지만요 ㅋㅋㅋㅋ
하지만 나도 쪼끄마하기 때문에 젠젠 상관없음!! 뽀뽀할때 까치발하면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학
외모부터 성격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너무너무 귀엽고 좋아요..
사귄지 1년 다 되어가는데 롱디라서 자주 못보는게 아쉽지만! ㅠㅠ
가끔은 진짜 친구처럼 ㅋㅋㅋㅋㅋ 대화하고 놀때도 있어서 넘 재밌구
가끔은 멋있는 모습 보여줘서 설레게 만들어주고!!
너무 좋아해.. 근데 오빠한테는 내가 이렇게 오빠 좋아하는거 말 안할거야!ㅋㅋㅋㅋㅋㅋ
사실 매일 오빠사진 보면서 덕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컴퓨터 배경화면 피넛이잖아..... 그거 오빠닮아서 해놓은거야 진짜루
음.. 오빠한테 내 오유 닉네임 가르쳐주긴 했는데! 오빤 아마 검색 안해볼것 같지만ㅎㅎㅎㅎㅎㅎㅎ
만약 본다면 그냥 조용히 넘어가줘~~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