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확인 한 것 없고,

전부 카더라 카더라~

오늘 저녁에 올만에 만난 형님들하고 술한잔 했는데,

뭐~ 원래 여당 성향인 분들이라

정치적인 얘기 할 때마다 논쟁이 있었지만,

서로 뭐 민주주의 국가니깐 니 생각도 옳다 이런 입장이라

크게 맘상하거나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국정화 교과서 관련해선 진짜 답답해 죽을뻔 했네요.

노무현때 교과서 싹 바꿔서 북한을 좋게 썼다드라~

은근슬쩍 주체사상 좋게 평가한다더라~

전부 카더라 카더라~

아니 제발 그런거 누가 그랬다더라 하지말고

그런거 어느 부분인지 좀 알려달라고

그게 사실이면 나도 국정화 찬성하겠다고 했지만,

그런게있다는데 왜 안믿냐고 우김....

다 좋다 있다 치자구요.

근데 그거 검정한 애들이 이명박하고 박근혜거든요~

그럼 걔들이 북한 찬양하고 동조했던 거네요?

이랬더니, 최선을 다했는데,

막 야당에서 언플하고, 교육감들이 야당편이라 못 막았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국정화 하는거라고,,,

하아,,,

이 형들,, 인간적으로 참 좋아하고

이래저래 신세진적도 많아서 좋아했는데,,

앞으로 이 형들하고 정치적인 얘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