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메밍아웃+독자들 똥 취급 하는 작가들의 

공통점은 인지도가 한참 부족하다는 겁니다.

인지도와 상관없이 진심으로 페미니즘을 생각하고

실천하느냐를 보면 딱히 그것도 아니죠

오히려 페미니즘을 부정하고 여성을 성상품화하고 있는

작품을 그리는 작가가 더 많습니다.
 
혹시나 메갈을 잘 모르지만 페미니즘을 실천하고 있어

메갈 = 페미니즘으로 오해하고 실수한건가 싶어서 

살펴봐도 전혀그렇지 않네요.


그래서 낸 결론은 이겁니다.

이분들 이걸로 이름 알리고 싶구나,,

어짜피 인지도가 바닥 수준인데,

메밍아웃 하든 안하든 팬이 더 늘어나긴 힘들고,

메밍아웃으로 펜이 줄어들어봐야 별로 안줄거 같고

반대로 메갈에 옹호하는 사람들을 펜으로 확보 할 수 있지 

않을까? 또는 뭐하는 작가길래? 라는 궁금증으로 

자기 작품을 찾아보다가 계속 봐주진 않을까라는 기대인거죠.


대단한 착각이고 멍청한 생각입니다.

메갈 옹호하는 작가 중에 메갈에서 욕먹는 작가도 많습니다.

ㅋㅋㅋㅋ 팀킬인거죠.

메갈이 행동으로 어쩌고 한다해도,

굳이 관심도 없는 만화를 돈을 줘가며 봐주진 않을 거에요.

오히려 메갈 옹호하는거 보고 만화 찾아봤다가

이 만화도 역시 한남이다 성차별이더 라며 불편해하고

욕할 확률이 더 크죠 ㅋㅋㅋㅋㅋㅋㅋ


웹툰 작가들의 큰 수입원 중 하나가 외주 작업입니다.

이미 부정적으로 이름이 팔려버린 마당에 

외주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외주 할 사람은 넘쳐나고, 신입도 엄청 밀려옵니다.

단가로 치자면 신입이 낫고, 실력이나 인지도를 보면 

메이저 작가가 있는데 굳이 논란이 되는 작가를 기용하려할까요??

보니깐 딱히 실력이 월등한 것 같지도 않은데,

오히려 네이쳐김 성우처럼 마케팅에 쓰려다가 역풍 맞을 우려가

더 클텐데요.


한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