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1861f3eccccc79034156634905eb9507.PN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DIV class=article_header> <H3 id=articleTitle class=font1>영광원전 6호기 발전정지…'복구 지연시 전력대란 우려'(종합)</H3> <DIV class=sponsor><a target="_blank" href="http://www.nocutnews.co.kr/" target=_blank><IMG title=노컷뉴스 alt=노컷뉴스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09/press/top_079.gif"></A><SPAN class=bar>|</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2-07-30 17:14</SPAN> <A class=btn h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12994" target=_blank><IMG alt=기사원문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09/btn_original_text.gif" width=47 height=16></A> </DIV></DIV> <DIV id=articleBody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style="Z-INDEX: 20; POSITION: absolute" id=keyword_layer></DIV><BR clear=all> <TABLE style="CLEAR: 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80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2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0px" align=center><IMG title="" border=0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79/2012/07/30/30171139122_61400010.jpg" width=380 height=277></TD></TR></TBODY></TABLE><BR>방사능 누출 위험은 없어<BR><BR><B>[CBS 신동진 기자]</B> 살인적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전력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원전 6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돼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BR><BR>특히, 다음 달 중순에는 무더위로 인한 또 한 차례의 전력위기가 예상돼 복구시점이 지연될 경우 심각한 전력대란을 불러올 수도 있다.<BR><BR>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오후 2시 57분쯤 발전용량 100만kW급인 영광원전 6호기가 고장으로 자동 발전정지됐다고 밝혔다.<BR><BR>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고장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서 재가동 시점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BR><BR>따라서 재가동 시점은 고장원인 파악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BR><BR>불행 중 다행히도, 8월 둘째주까지는 전력수급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BR><BR>지난주를 기점으로 이번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공장들이 집단휴가에 들어가면서 그때까지는 전력수급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BR><BR>이번 영광 6호기의 발전 정지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최대 전력공급능력이 7,545만kW로 떨어졌지만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하락한 탓에 예비전력은 571만kW, 예비율 8.2%의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BR><BR>하지만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영광원전 6호기의 발전이 재개되지 못할 경우에는 전력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BR><BR>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현재 대기업 공장들이 휴가기간이다보니 영광원전으로 인해 비상이 걸릴 것 같지는 않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다만, 8월 중순 이후까지 복구가 되지 않는 최악의 경우에는 전력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BR><BR>한편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영광원전 사고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고 고장 0등급에 해당하며, 발전소의 안전성과 방사능 누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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