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빠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노무현지지를 노풍이 불기전부터 하기는 했지만 노무현을 무슨 연예인 보듯이 따라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제가 노빠이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노빠란 무슨 종교단체라고 비아냥거리더군요.저도 야 대통령이 왜 이런것도 제대로 못하고 생각이 부족한가. 대통령이 왜 능력이 이거밖에 안되나 하고 욕좀 하고 살고 싶습니다. 사실 누구 욕하기가 더 재미있지요.
그런데 이거 아무 대책도 없는 사람들이 노무현을 자꾸 패더라 이겁니다. 노무현이 왜 곧장앞으로 가냐고 하는 사람들이 비판하는 걸 들어보면 다 지지각각이거든요. 동서남북 다 다른 방향가르키면서 그래서 노무현은 틀렸다는 겁니다.
또하나 그래서 대책이 뭐냐이거죠. 누가하면 더잘하는데라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하나없습니다. 대답이라고 이명박이니 박근혜니 말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죠. 적어도 저는 그런 정신나간 사람은 별로 주변에 없습니다만.
도대체 박근혜가 뭐하나 주장하는게 있기나 합니까? 뭘로 보고 박근혜를 어디다 들이밉니까. 운하나 파자고 하고 아파트 마구나눠준다는 이명박, 버스요금 적자로 서울시 재산파탄내는 이명박을 보고 나라 맡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정신입니까.
누구말마따나 다 책임의식이나 주인의식은 쥐뿔도 없습니다. 다같이 이나라를 잘살게 해보겠다는 생각은 쥐뿔도 없어서 싸울때 싸우더라도 최소한의 것은 그냥 하자고 하는법이 없지요. 예산안 통과안시켜주는것으로 협박하는 것을 예사로 알지 않습니까. 국회위원이란 그러라고 있는건가보지요. 나라 예산으로 협박하는게 주업무입니까?
이정부는 실패했다고 입에 달고 다니는 인간중에 이나라 말아먹을것같지 않은 인간은 하나도 없습디다. 사람이 책임감이 있고 철학이 있는 사람은 그렇게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하면 적어도 그렇게는 안한다고 해야 강하게 비판하지요. 자기가 장관한 김근태 정동영이 주무르고 있는 열린우리당에서, 바로 잘나신 여.당. 에서 이정권은 실패했다는 말이 노래처럼 흘러나옵니다. 김근태 정동영이 도대체 장관하면서 뭘보여주고 그런 말이 나오는지, 도대체 그런 염치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이 정권실패했다고 하는 여권인사중에 그런말할 자격이 있는 인사가 누구냐고요.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는 여당은 왜 손바닥만한 호떡집도 못할 콩가루집안이냐고요.
요새는 정치이야기가 나오면 말합니다. "나 노빠다. 나 노빤대 나 요즘 사람들 비평하는거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다들 배가 불렀다. 복지혜택도 가만히 보면 더많이 받고 있고 경제가 나쁘다면서 다들 돈만 많이 버는것 같더라. 교수들 요새는 한국도 연구비가 꽤된다고 입에 달고 다닌다. 그런 교수들이 정부실패했다고 입에 달고 다닌다. 좋은건 다 당연한걸로 치고 잘안되는건 뒤에서 비아냥이나하고. 도대체 이나라가 노무현의 나라냐? 그럼 독재를 하라고 해야지. 이나라 주인은 노무현밖에 없으면. 뭐 말이 많네 뭐네하면서 머슴처럼 부려먹고 그러고 나면 다 노무현이 책임져야 하는것처럼 굴고. 민노당이 잘하냐 한나라당이 잘하냐. 아니면 열린우리당이 잘하고 있냐. 대책도 없이 자기들 이권만 챙기느라 바쁜인간들 말만 많더라. 나 노빠다. 내앞에서 정부욕하려면 근거를 가지고 말해라."
저 노빠아닙니다. 저 노빠하기 싫습니다. 노빠아닌 세상에서 살고싶습니다. 사람들이 염치가 없고 생각이 없어요. 저도 대통령 욕좀하게 다들 그만좀 대통령 두들겨 팼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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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도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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