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환수를 오로지 자기네들이 싫어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저런 반대 이유를 찾아내려고 애쓰며 제대로 된 논리마저 세우지 못하며 오락가락하던 '자칭'보수 (물론 실체는 진짜 보수는 아닙니다) 야당과 일부 신문들이 결국 최종적으로 내세우는게 결국 만능 포퓰리즘인 '국방비 증가로 인한 세금증가'더군요.
최종 반대 논리로 삼고 있는, 자존심같은 하찮은 감정적 문제는 뒷전으로 치우고, 국방비가 적게 들어가는 효율성을 우선해야 된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저는 예전에 복거일이라는 소설가가 우리말을 버리고 영어를 공용화하자고 주장했던 사건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영어를 공용화 하면 과학,경제,산업적으로 이득은 분명히 있으니 효율적이라고는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이득이 있으니 민족적 자존심 따윈 내다 팽겨치고 우리말과 한글을 포기하고 영어세계에 들어가 살자는 주장이 말이 되는거겠습니까?
특히 송영선이 펴는 전작권 환수 반대 논리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영어 공용화론하고 똑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게다가 자주국방이라는게 최면이라면서요...남의 의지를 자신의 사고 없이 받아들인다는 의미의 '최면'하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의미인 '자주'가 어떻게 양립한단말인가? 국어교육부터 다시 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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