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생생히 기억되는 지난밤의 꿈 덕분에
하루를 그냥 멍하니 날려먹었엇음
그 전날밤
친구와 함께 (물론 남자입니다만)
매드맥스 <- 이것때문에...
를 보고
친구와 함께 난 발할라로 갈거야!!! 발할라!! 날 보셨어!! 교수님이 날 보셨다고!! 난 교수님과함께 a학점의 세계로 갈거야!!
....이지랄을 하며 하루종일 놀았었었죠
그리고 그날밤에는 어김없이 사이퍼즈 삼매경
((물론전 이글로 아하하하하하 만 합니다만.))
그때 아군 제키엘이 잘해서 좀 인도받았엇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오랜동안 즐기다가 새벽 1시에 깊게 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내가 이글이되어 눅스카를타고
시타델군단과 함께 사막을 달리고 있었음 ㄷㄷㄷㄷㄷ
그리고 그 옆에 기가호스에는
무려
제키엘이 타고있음 !!
영화에나온 레퍼토리 그대로 차를 기가호스 옆으로 몰아서
"제키엘니이이임!!"
"제키엘교주님!!!"
그리고 제키엘이 날 보며 이상한 감동을받고
영화와 같이
"제키엘님이 날 보셨어!! 날 보셧다고!!"
그리고 언제인지모르겠지만 차천장에서 친구가 고개를쑥 내밀고
"옆치기오는 적근딜을 견제하신거야!!"
"제키엘님이 고개를 돌려 날 보셨어!!"
"제키엘님은 묵시록의 각을 보신거야!!"
"아니야!! 난 교주님께 선택받았어!! 난 교주님과함께 안타리우스로 갈거야!!"
그리고 존x빠르게 달리면서
"제키엘니이이이이임!!!"
....
......
.........
이러고 깼음
레알
거짓말 아님
안그래도 영화보면 영화속 꿈 자주 꿔서 공포영화나 좀비물은 절대로 안보는 저인데
매드맥스를 보고 이딴 개꿈을 꾸게되다니...ㅇ _ ㅇ;;;
...그리고 후일담
일반 공성전가서 제키엘아군으로 나오면 가끔 매드맥스 드립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