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저는 플레이할때 심장이 쿵쾅 거리는 감각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사이퍼즈, 다크소울(위험해 이자식), 다크사이더스, 데빌메이크라이 이런 류의 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하하하하하
근데 오늘따라 기분이 안나네요
뭔가 굉장히 차분...뭐 가라앉았다고해야하나. 학교에서도 너오늘따라 조용하다고 그러고...
그렇게 집에는 왔으나 과제하고 보고서 작성하고 일좀하다가 좀 쉴겸해서 사이퍼즈를 키긴 켰는데,,,,,
음
굉----장히 가라앉은상태로 게임을 하니까
이건 내가 플레이하는건지 다른사람이 플레이하는건지
내 플레이가 아닌것 같다...라고해야하나
요상하더라고요 손감각도 왠지 느끼지지도 않고...
아무튼 그래도 나는, 한다, 이글을.
기분에 따라서 오늘은 간만에 루시퍼 코스튬을 빼고
전 Most .1 이었던 아바타 까지 세팅
어라 중간에 올라갓다...
여기부터 수정 ㅇ ㅅㅇ...
남이하는듯한 감각인데 오히려 더 잘되는것 같았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느낌이라
왠지
"저 위에 레이튼온다"
"벨져 섬광진입, 1초후 잡기 f눌러"
"적 클레어 클빔 방향 좌측 우측으로 선회"
"아군 초진공흡기 쿨 남은시간 5.4.3.2.1 뇌안도쓰고 돌격궁 레디 셋"
"적 안개지역돌입, 뱀그림자 쿨 2초,불리, 퇴각"
"시바이동경로 예상 차 옆으로 장작 3.2.1" <- 진짜로 은신시바 맞고 죽음
이런식으로 머리속에서 생각을하고 플레이하게되는 ...뭐랄까 신기한 경험이라고 해야하나...
평소에는 미친상태로 으헤헤헤 잡아라 원딜러 돌격앞으로 나를따르라 였는데...
오늘은 ...분석적이 되네요
기분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지만 이제 좀 차분히 하려고 노력해봐야겟습니다 ㅇ ㅅ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