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요즘 말이 많죠...노키즈존...</div> <div><br></div> <div>니들은 애 안낳아봐서 모른다 정없다 애엄마들은 애데리고 어디가서 밥먹어라는 소리냐...</div> <div><br></div> <div>그반대되는 의견은 </div> <div>자제력잃고 막~~뛰어댕기고 남한테 종업원및 사업장하는 주인들에게 피해주는 애데리고 와서 우르르쾅쾅 우다다 하는게 </div> <div>맞는소리냐 그럴거면 집에서 밥먹어라...키즈카페가라...하시는분들도 계시죠..</div> <div><br></div> <div>전 결혼전엔 1000000%후자였습니다...</div> <div>지금도 후자쪽에 가깝다 할수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안타까운맘에 허접한 글을 써봅니다..</div> <div> </div> <div>애기낳은지 100일쯤 지나니 유모차 태우고 친구도 만나서 밥도 먹을수있을만큼 몸도 기분도(산후우울증을심하게 앓았어요..)</div> <div>좋아졌습니다..그러나 막상 갈수있는곳은 바닥 즉 온돌로 된곳만 찾게되더군요..</div> <div>아기눕히고 옆에 앉아서 밥먹을수 있는곳만 찾았습니다...그러나 그런곳도 딸래미가 울면 안고 뛰쳐나와야 했죠..옆에 식사하시는분 계시면요..</div> <div>민폐니깐요...</div> <div><br></div> <div>이제 혼자 앉을수있을때가 됐습니다..처음으로 유모차에 안태우고 아기의자빌려 애슐리 갔을때였습니다...</div> <div>행복했어요...유모차 밀고 안절부절하지않고 밥을 먹을수 있다니뇨..감격스러웠습나다..</div> <div>그냥 간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div> <div>근데 거기서 보는 제눈은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고들 계시나 봐봤습니다..</div> <div>애기를 통제하지 않고 자기들 식사에 수다에만 빠져계신분들 많았습니다...전 친구랑 둘이갔는데</div> <div>애슐리가 뷔페식이다보니 각자 먹을것을 가지고 와야하니 번갈아가며 갔었습니다..친구도 제가 음식가지러 갈땐 저희딸 봐주고..</div> <div>전 항상 딸래미 주시하구요..그러나 다른 테이블보니 그렇지 않은곳이 많더군요..제가 신경써서 봐서 그러니 더 눈에 띄인것도 있겠지만</div> <div>애기가 조금 큰 3살정도만 넘어도 신경도 안쓰시는분들 많이계셨습니다...</div> <div>나도 저렇게 될까?  하면서 이해하는 반면 저엄마들은 다른식당가면 안돼겠는데? 그런생각도 같이 들더군요...</div> <div><br></div> <div>지금 걸음마 마스터 뜀박질 레벨2정도 되는 15개월입니다..</div> <div>식당가면 딸래미 눈이 휘둥글~~~해집니다... 사람많고 신기하고 그러서인지 흥분하죠...낯도 안가려 아무한테 가서 안기고 무릎에 앉고 뭐 얻어먹고 오고 그래요..</div> <div>지금도 전 식당, 카페 갑니다...하지만</div> <div>하.지.만. 부스터를 안가지고 나간날은 안갑니다.. 식당도 아기의자가 있는곳만 가구요..커피..친구한태 말해서 오늘은 편의점꺼 마시자 합니다..</div> <div>그리고 고기집가면 신랑이랑 가면 신랑보고 고기 구우라 하고 딸래미 대리고 나와서 놀아요..식당 밖에서..</div> <div>그럼 신랑이 고기 다 구워지거나 먹을만큼 구워놓고 문자 보내요 들어오세요...</div> <div>그때 들어가서 부스터에 앉히고  장난감 하나주고 놀게 합니다..</div> <div>상추도 주고 숟가락도 주고.. 계속 앉혀놉니다... 발버둥치거나 울면 그 즉시 일단 데리고 나옵니다...</div> <div>그리고 흥분 가라앉고 차분해지면 다시데리고 들어가고 이걸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밥먹죠..</div> <div>아직 말이 안통해 훈육을 해봐도 안될뿐이니 이방법밖에 없더군요...</div> <div><br></div> <div>전 모든 부모님들이 조금만 아이들을 통제 해주신다면 서로 서로 기분좋은 외식이 될꺼 같습니다...</div> <div> </div> <div><br></div> <div>그러나 실상은 애는 뛰어놀든 말든 나 밥먹기 수다떨기 바쁘시더군요..</div> <div>노키즈존이 정없다 그딴걸 왜만드냐 하시는분들...사랑하는 우리아들딸들에게</div> <div>더 맛나고 좋은걸 먹이고 싶으시다면 이제 돈만 있음 다돼~~ 보다 좀더 공중도덕과예의가 있어야 더 맛나고 좋은걸 먹일수 있는 시대인거 같습니다..</div> <div>그리고 ~~출산선물 3만원 안쪽으로 준비하시는분들~~ 부스터~~좋을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모바일인거같은 모바일같지않은 태블릿이라 오타 이해부탁드려요~~~</div> <div>그리고 부스터가 먼지 모르시는 분들은 오유분들이 친절히..댓글에 올려주실거라...생각합니다...(부탁드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