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먹었을때 위험 하냐 아니냐 같은 평생 논쟁 해 봐야 답도 안나올 것 말고
(위험하다고 밝혀지지 않았으니 위험하지 않다- 위험하다는게 밝혀진다-새로운 유전자 품종을 만든다-무한 반복)
몬산토 같은 회사는 꾸준히 씨를 만들지 않는 작물을 연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많은 반대에 부딫히고 있지만...
만약에 몬산토가 로비로 종자 시장을 장악한다고 한다면
그래서 전세계의 모든 옥수수가 몬산토 옥수수 2014버전 같은 녀석으로 심어진다면
지금의 식용 바나나 같이 되는 거죠
수십년에 한번씩 바이러스가 전 지구에 퍼져서 한 품종이 멸종하고
새로운 개량종을 발명 해 낸다면 수십년 정도 연장..
만약 못하면 그대로 멸종.
물론 농축산업에 과민할 정도로 깐깐한 유럽이 그 꼴을 보고만 있지는 않겠지만...
식량보다는 사료로 수요가 높은 대두나 옥수수 같은 시장부터 차근차근 잠식한다면... 수십 수백년 안에 못할 것도 없죠
ps
가만보면 금융자본주의는 인간이 만든 가장 끔찍한 발명품인것 같긴 하네요...
'돈'이라는 것 따위에게 인류의 운명을 맡겨버리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