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땐 6캐릭 용영 다 보내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는데 판다때부터는 다른캐릭 접고

흑마 두개만 키웠는데 일퀘때문에 지겨워하다가 그래도 천둥왕 나오기 전에는 열심히 해서

둘 다 템렙 500 언저리 찍었는데 일퀘에 공찾, 10인, 25인 가려니... 그것도 흑마로만 두번씩 

하려니 5.1 말부터는 지겨워져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 덕분에 천둥왕은 1주일 잠깐 했나...

계정 3개월 끈었는데 70일은 그냥 날리고 이제 20일 남았어요.(결제하지 말껄. ㅠㅠ)

지금은 간간히 녹불퀘 하려고 한시간정도 들이받다가 안되니 짜증나서 접종하고;; (녹불퀘 어렵네요.ㅋ)

그 접속마저도 귀찮아서 안하고. ㅠㅠ 예전같았음 무슨수를 써서라도 하루만에 끝냈을텐데 열정이 식었어요.

와우생활 5년만에 권태기가 찾아와서 와우는 안하고 인벤렙업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 입장에선 전처럼 25인 템렙 뻥튀기 안시키고 10인만 다니면 덜 지겨울텐데

25인 가봤자 컴 버벅대고... 또 10인만 가자니 너무 쉬운거 같고. ㅠㅠ

대격변땐 10인도 도란도란 수다도 떨면서 재밌게 했었는데...  

이런저런 복잡한 심경에 5년동안 한번도 손을 놓지 않았던 와우를 손에서 놓고

방바닥과 합체되어 드라마만 줄창 보고 있습니다. ㅠㅠ

뭐... 다른분들 말대로 잠깐 쉬는건데... 언제쯤이면 다시 재미를 붙일지...

부캐를 키워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