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다시 "네 멋대로 해라"를 보고 있는데요.
예전에도 재밌게 봤지만 지금봐도 역시나 재밌어요! >_<b
그때 봤을땐 전경(이나영)만 이쁘게 보였는데 다시보니 송미래(공효진)..
웨이러케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2007년 1월에 전역해서 시간 좀 날때 혹시 그 버스정류장 아직도 포스트잇 메시지가
많이 붙어있을까... 해서 그 겨울 광흥창역 주변을 붕어빵 먹으면서 찾아다녀봤는데
결국 못찾고 붕어빵만 먹고 왔던 기억이... ㅎㅎ (그땐 스마트폰이 없었으니. ㅠㅠ)
요새 홍대에 갈 일이 많아서 한번 찾아봤더니 제가 자주다니던 길목에
정류장, 미래네 집에서 내려오는 계단, 전경, 미래네 연습실 건물이 있었으면서도
여태껏 못 알아보고 바보같이 지나쳤었네요. ㅎㅎ 지금은 물론 흔적도 찾아볼수가. ㅠㅠ
드라마가 2002년도에 했으니깐 공효진 프로필 나이가 80년생이니 23살때 촬영했나본데요.
아직 다 본건 아니고 이제 초반부 보는데 처음엔 노는언니 이미지의 미래였는데
저도 나이먹고 다시보니 미래가 웨이러케 이쁘고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서 초반부 송미래양 캡쳐 몇개!!!
미래 맹장수술 했을때... 어우 피부봐. ㅠㅠ 근데 이정도도 완전 쌩얼은 아닌가요? ㅎㅎ
이래서 여자들이 살짝 아파보이고 싶어 하는거군!
경이네 연습실로 내려와서 500만원짜리 수표 던지면서 복수가 지갑 훔치지 않았다고 말할때..
그땐 참 드센언니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웨케 이쁜지.ㅋ
이름 속이고 동료몰래 경이네 오빠 중고차 사진모델 하려다가 걸려서 도망가다가 잡힘.
아.. 저 시원상큼한 썩소 완전 최고!!!!!
복수가 경이한테로 가고 힘들어서 웁니다. 우는것도 이쁘넹.
예전에 미래가 복수 처음 만나서 소매치기한 복수를 때려잡아 경찰에 넘길때...
금방 머리채 쥐어잡고 싸워서 뜯긴듯한 저 머리... 살짝 촌스러워도 이쁘네요ㅋ
경이네 오빠 중고차모델 사진촬영할때.. 아 역시 저 썩소... 쓰러진다.
지금 하라면 촌스럽다고 아무도 안 할 저 브릿지.. 그래도 이쁨!
연습실 건물 앞에서 만난 미래와 경이...
"너같이 이상한 것 들 때문에 나같이 불쌍한 년들이 생기는거야."
역시 우는게 너무 이뻐서... 고복수 나쁜넘. ㅠㅠ
더 캡쳐하고 싶은데 운동가야해서 여기까지만 찍었습니당. ㅋ
지금도 공효진씨 이쁘지만 특히 네 멋대로 해라 촬영할땐 정말.. ㅠㅠ
그럼 전 다시 정주행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