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기 위해, 적는 꿈 이야기. <div><br></div> <div>꿈의 시점은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다.</div> <div><br></div> <div>세상은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리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div> <div><br></div> <div>그 미래의 '나'는 큰 죄를 지어서 감옥으로 끌려가게 되었다.</div> <div><br></div> <div>감옥생활을 유난히 적응하지 못하고, 나날이 여위어가며 나는 교도관의 세뇌교육으로 내가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내가 그렇게 느꼇다.</div> <div><br></div> <div>원래의 '나'는 평범하게, 아이들과 같이 수학여행을 가는 인솔교사로, 여행지에서 다른 누군가의 범죄를 보고 막으려다가,</div> <div><br></div> <div>그 범죄의 범인이 되어 무리에서 떨여져서 도시를 돌아다녔다.</div> <div><br></div> <div>나의 무죄를 말해보았지만, 그들은 묵묵히 나를 위협하며 따라올 뿐이였다. </div> <div><br></div> <div>나는 운이 좋게도 버려진 벙커를 발견하였다.</div> <div><br></div> <div>다행이라면 다행일까, 벙커에는 많은 식량과, 완벽하다고는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주거시설이 있었다.</div> <div><br></div> <div>거기에서 할 일도 없이, 몇 일이고, 몇 달이 지났는지 모른다. </div> <div><br></div> <div>다만 현실속에서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그 정도의 머리를 길렀을 때 4개월 정도가 걸렸는데,</div> <div><br></div> <div>허리까지 내려오는 걸 보면, 아마 못해도 1년은 넘지 않았을까?</div> <div><br></div> <div>나는 거의 TV에서 가끔 나오는 산에 사는 사람들 같이 되었을게 분명하였다.</div> <div><br></div> <div>거울은 없다, </div> <div><br></div> <div>벙커의 음식이 떨어졌다.</div> <div><br></div> <div>나는 내가 원래 쓰던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집에서 거울을 보던 나는 내 모습이 몰라보게 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div> <div><br></div> <div>나는, 내가 왜 그들에게 쫒기게 됬는지 이유를 찾기로 하였다.</div> <div><br></div> <div>그렇게 꿈 속에서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창밖으로 헬기소리와 함께 라이트가 비쳐졌다.</div> <div><br></div> <div>나는 순간적으로 배란다에서 뛰어 내렸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꿈에서 깼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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