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이야기대로라면 그롬은 스랄과 친한 사이였고, 만나로스의 피를 마신 이 후 타락하였다가 잿빛 골짜기에서 만나로스를 죽여
오크 종족에 걸린 피의 저주를 풀고 대폭발로 인하여 자신도 죽게 되잖아요?
그런데 오프닝 동영상을 보면 가로쉬가 오그리마 공성전 패배 후 탈출하여 35년 전의 평생 세계로 이동하여, 자신의 아버지인 그롬이 타락하는걸 막고,
되려 그롬의 주도하에 아제로스를 침략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정상적인 코스라면 불타는 군단과 타락한 오크들의 아제로스 침공 이 후 한참 뒤에 그롬과 스랄은 친분이 있는 사이로 발전해야 하는건데,
가로쉬랑 그롬이 되려 만나로스를 죽여버리고 타락하지 않은 상태로 침략 준비를 하다가 유저들에 의해 계획이 막히게 되었고, 6.1 패치 전설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동영상처럼 킬로그가 타락해버렸으니 그 평행 세계에서는 그롬과 스랄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살아가게 되는건가요?
내용이 재미있어서 어떻게 된건지 알고 싶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헷갈리네요 ㅎ
